[사설] 광화문 ‘재인산성’ 對 대공원 만차, 명백한 코로나 정략
3시간 전
[사설] 외교장관 가족 외유, 與 대표는 ‘盧 성묘’, 방역도 내로남불
3시간 전
[사설] 대졸 절반 ‘백수’ 걱정, 부총리는 경제 자화자찬
3시간 전
[사설] 트럼프 입원, 美 국정 마비가 불러올 안보 위기 대비해야
트럼프 미 대통령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하면서 미 국정이 혼돈에 빠져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열, 기침, 코 막힘 등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74세 고령에 과체중으로 코로나 고위험군에 속하는 터라 증상 악화를 우려하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미 국내에선 대통령 유고 상황에 대비한 승계 서열을 따지며 부통령, 하원의장 ...
2020.10.04(일)
[사설] 끝내 국민 속이려는 秋법무 의혹, 특검이나 재수사로 밝혀라
추미애 법무장관이 아들 서모씨의 군휴가 미복귀 의혹을 무혐의 처분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야당과 보수 언론의 거짓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추 장관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한 검찰 수사조차도 추 장관의 지난 9월 한 달간 국회 답변과 27군데나 배치된다. 검찰이 아무리 애써도 도저히 덮어줄 수 없을 만큼 추 장관이 거짓말을 쏟아내 왔기 때문이다. ...
2020.10.04(일)
[사설] 코로나 이용해 失政 비판 시위 틀어막는 ‘민주화 정권’
개천절인 3일 정부가 1만명이 넘는 경찰력을 동원해 서울 도심을 틀어막았다. 일부 단체들이 예고한 정권 실정 비판 기자회견과 1인 시위가 ‘대규모 불법 시위’로 확대돼 방역에 구멍이 뚫릴 수 있다며 원천 봉쇄한 것이다. 경찰은 시내 진입로 90곳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차량을 점검했고 인근 지하철역은 무정차 통과시켰다. 광화문광장 인근 도로는 경찰 버스로 겹겹...
2020.10.04(일)
[사설] “내가 한 말은 거짓말”이라는 탈원전 막장 드라마
한수원의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의 타당성’에 대한 감사원 감사 최종 단계에서 현 정권 탈원전 핵심 주체들이 감사원에서 털어놓은 자기 진술을 스스로 부정하는 희한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한다. 감사원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감사위원회는 최근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핵심 감사 대상자들을 여럿 불러 직권 심리를 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백...
2020.09.30(수)
[사설] 27번 거짓말 秋, 앞으로 백번 더 거짓말해도 文 신임 받을 것
추미애 법무장관이 아들 서모씨 군 휴가 연장 문제와 관련해 보좌관에게 해당 부대 장교의 전화번호를 전달하고 수차례 보고받은 사실이 검찰 수사를 통해 확인됐다. 추 장관이 국회에서 ‘보좌관이 전화한 적 없고, 지시한 적 없다’고 했던 말이 모두 거짓으로 드러난 것이다. 검찰 수사는 추 장관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한 은폐 조작인데 그런 수사에서도 이 거짓말은 숨...
2020.09.30(수)
[사설] ‘대통령만 몰랐다’는 거짓말 정말 믿으란 건가
청와대 대변인이 북한군의 우리 공무원 총살 전후 문재인 대통령의 대응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의 시간’은 너무 일러서도 안 되며 너무 늦어서도 안 되는 단 한 번의 단호한 결정을 위한 고심의 시간”이라는 설명을 내놨다. 그럴듯한 말장난은 대개 실체를 숨기려는 것이다. 대변인은 “토막토막 난 첩보를 잇고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정...
2020.09.30(수)
[사설] 27번 거짓말 秋, 앞으로 백번 더 거짓말해도 文 신임 받을 것
추미애 법무장관이 아들 서모씨 군 휴가 연장 문제와 관련해 보좌관에게 해당 부대 장교의 전화번호를 전달하고 수차례 보고받은 사실이 검찰 수사를 통해 확인됐다. 추 장관이 국회에서 ‘보좌관이 전화한 적 없고, 지시한 적 없다’고 했던 말이 모두 거짓으로 드러난 것이다. 검찰 수사는 추 장관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한 은폐 조작인데 그런 수사에서도 이 거짓말은 숨...
2020.09.3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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