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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사설*칼럼(20190710)
good해월
2019. 7. 10. 11:16
- 서울 자사고 13곳 가운데 8곳이 서울시교육청의 재지정 평가에서 취소 대상에 올랐다. 전국적으로는 커트라인에서 0.39점 부족을 이유로 취소 대상에 오른 전북 상산고를 비롯해 올해 재지정 평가를 받은 24곳 가운데 절반 가까운 11곳이 자사고 자격 박탈 위기에 몰렸다. 교육부가 자사고 취소에 동의하면 이 학교들은 학부모·학생·교사 의사와는 상관없이 내년부터..
- 사설
- [사설] '法 수호자' 검찰총장 후보의 위증 논란, 범법자들 방식 아닌가
-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위증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윤 후보자는 과거 윤대진 현 검찰국장의 형(전직 세무서장)이 비리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을 때 이모 변호사를 소개해줬다는 의혹을 받았다. 8일 청문회에서 거듭 이 문제가 나왔는데도 "그런 적 없다"고 했다. 이 변호사는 자신보다 윤 국장이 더 가까운 사이였다면서 "제가 소개했다는 의혹..
- 사설
- 하나원 20주년 취재도 봉쇄, 北 눈치 이렇게까지 보나
- 통일부 산하 탈북민 정착 교육기관인 하나원의 20주년 기념식이 열린 경기도 안성 하나원 입구에는 흔한 플래카드 하나 없었다. 통일부 장·차관과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차관급)은 모두 불참했다. 보안 시설이라는 이유로 언..
- [한겨레 프리즘] 어느 정보경찰의 오랜 ‘외도’ / 장예지
- [사설] 여야, 정치 공방보다 ‘추경 내용’에 집중해야
- [아침햇발] 배스킨라빈스 광고와 나의 펜스룰 / 안영춘
- [사설] 윤 후보자 ‘거짓말’ 논란, 설득력 있는 해명 있어야
- [세상읽기] 일자리와 정치의 책임 / 이상헌
http://www.hani.co.kr/arti/opinion/home01.html?_fr=mt0#csidx081f27b18ff257091fb02d2543dfbad
[사설] 사상 최대 재정적자, 앞으로가 더 문제다
나라 살림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정부 재정이 올 1~5월에만 36조5000억원 적자(관리재정수지 기준)를 냈다. 2011년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후 가장 큰 적자다. 나랏돈 씀씀이는 펑펑 늘렸는데 세금은 잘 안 걷힌 결과다. 1~5월 세수는 1년 전보다 1조2000억원 줄었다. 기획재정부는 “경제 활력을 높이려고 상반기에 예산을 많이 집행하는 바람에 ...[사설] 윤석열 후보자 '중립'과 '엄정'의 다짐 잊지 말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어제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검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크게 두 가지를 언급했다. 하나는 '정치적 중립'이다. 그는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