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으로행복
오늘의 신문사설*칼럼(20190727)
good해월
2019. 7. 27. 10:50
- 북한 김정은이 신형 탄도미사일 발사가 "남조선에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무력시위"라고 했다. 한국의 스텔스 전투기 도입과 한·미 훈련을 문제 삼았다. "아무리 비위가 거슬려도 남조선 당국자는 평양발 경고를 무시해버리는 실수를 범하지 말라"고도 했다. '남조선 당국자'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칭한 것이다. 지난달 말 문 대통령이 미·북 간 중재 역할을 한다고..
- 사설
- '우리 총장님'에게 '우리 권력에도 엄정하라'는 허망한 말
-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우리 윤 총장님"이라며 "청와대든 정부든 또는 집권 여당이든 비리가 있다면 엄정하게 임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우리 윤 총장'이란 말은 두 사람 관계를 잘 보여준다. 윤 총장은 전 정권에 대한 무리하고 폭력적인 수사의 책임자였고 문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그 이득을 봐왔다. 그런데 그런 '우리 총장'에게 ..
- 사설
- '위법과 부당'의 피해 학교, 상산고 한 곳뿐만 아니다
- 커트라인에 0.39점 부족하다며 전북교육청이 자사고 재지정을 취소한 전북 상산고에 대해 교육부가 두 가지 이유로 '자사고 자격 유지' 결정을 내렸다. 상산고는 법적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 선발 의무가 없는데도 전북교..
- [다음주의 질문] 명세서만 내미는 동맹이 지속될 수 있나
- [사설] 청와대 개편, 비서실 긴장 불어넣고 국정 다잡아야
- [크리틱] 미국 흙수저 십대의 슈퍼히어로 / 노광우
- [사설] ‘윤석열 검찰’ 출발, 국민과 함께하는 개혁의 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