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정보행복
오늘의 신문사설(20190823)
good해월
2019. 8. 23. 08:37
[사설] 역대 최악 소득 양극화, 일자리 죽이는 정책부터 바꿔라
- 소득 양극화가 역대 최악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어제 발표한 올해 2분기 가계동향조사 소득 부문을 보면 하위 20%(1분위) 가구와 상위 20%(5분위) 가구의 소득 격차를 나타내는 균등화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이 5.3..2019/08/23 00:03
- [사설] 조국 딸 파문이 다시 불지핀 '금수저 학종'에 대한 불신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입시를 둘러싼 각종 특혜의혹이 불거지면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대한 불신이 더 커지고 있다. 고교 재학 중 의학논문 제1 저자로 이름을 올리는 등 부모의 인맥을 통해 스펙을 쌓..2019/08/23 00:02
- [사설] 파업 중 근로 손실 韓 43일 vs 日 0.2일
-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임금근로자(1000명당)의 평균 근로손실일수는 43.4일로 일본(0.2일)과 비교해 21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은 2007~2016년 쟁의행위(파업)에 따른 한일 근로손실일수를 분..2019/08/23 00:01
- [사설] 새판 짠 경사노위 이젠 결과를 내라
- 5개월째 파행을 거듭하다가 위촉 위원 9명의 사의 표명으로 해산 수순에 들어갔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이달 말 제2기 체제로 재출범한다. 위원들을 해촉하고 새판을 짜 달라는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의 건의를 문..2019/08/22 00:03
- [사설] 교통안전 후진국에서 벗어날 희망이 보인다
- 경찰청과 국토교통부가 21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올해 1~7월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85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82명)에 비해 10.9%(226명) 감소했다. 특히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가 31.3%(63명)나 줄었다. 교통 법규와 시설 개
- 2019-08-22 04:03
- [사설]유성기업 노조파괴 사실 드러난 글로벌기업 현대차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3단독 홍성욱 판사는 22일 유성기업 노조 파괴에 관여한 혐의(노조법 위반)로 현대자동차 최모 실장 등 4명에게 각각 징역 6월~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현대차는 한 해 매출···경향신문ㅣ2019. 08. 22 20:56
- [사설]더 벌어진 소득격차, 무엇이 문제인가저소득층과 고소득층 간 소득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에 따르면 2인 이상 전체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70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경향신문ㅣ2019. 08. 22 20:56
- [사설]GSOMIA 종료, 아베 정권이 자초한 일이다정부는 22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일본 정부가 명확한···경향신문ㅣ2019. 08. 22 20:55
-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home01.html#csidx653d8fb40287162991d4fcccbfc66eb
[사설] 조국 후보자의 품격으로 검찰 개혁 영이 서겠는가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거취에 대해 “버텨보려 하겠지만 버틸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조 후보자 딸에 관한 국민의 분노와 허탈함은 법적 잣대 이전의 문제”라고 일갈했다. 조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 심경을 있는 그대로 대변한 올곧은 발언이다. 조 후보자와 청와대는 그동안 제기된 수많은 비리와 탈법 의혹에 대해 “불법을 저지른 ...[사설] 무엇을 위한 지소미아 파기인지 우려스럽다
청와대가 어제 예상과는 달리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를 파기하기로 한 것은 여러 측면에서 유감스런 일이다. 그나마 요즘 들어 잠잠해진 한·일 간 갈등을 악화시킬 것은 물론이고 우리 안보의 기틀인 한·미·일 3각 안보협력도 뒤흔들게 분명한 까닭이다.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일본 정부가 백색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해 양국 간 안보협...[사설] '조국 펀드' 둘러싸고 꼬리 무는 의혹 밝혀져야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가족이 거액을 투자한 사모펀드와 관련된 의혹이 커지고 있다. 조 후보자는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공직자는 주식에 대한 규제만 있고 펀드에 대한 규제가- 청와대가 어제 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파기한다고 발표했다. 청와대는 "일본 정부는 한·일 간 신뢰 훼손으로 안보상 문제가 발생했다는 이유를 들어 우리를 '백색 국가'에서 제외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안보상 민감한 군사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체결한 협정을 지속하는 것이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했다. 일본..
- 사설
- '촛불 시위'까지 나오는데 책임자인 文 대통령 왜 침묵하나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재직 중인 서울대와 조 후보자 딸이 거쳐간 고려대 학생들이 23일 부정 입학 의혹을 규탄하는 촛불 집회를 연다고 한다. 딸의 논문·입시 의혹을 비롯해 가족이 운영해 온 웅동학원, 사모펀드, 부동산 등 조씨를 둘러싼 불법·편법 의혹이 꼬리를 물면서 국민의 개탄도 쏟아지고 있다. 20~30세대들은 소셜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
- 사설
- 소득 격차 역대 최악, '빈익빈' 기록 세운 소득 주도 성장
- 올 2분기 최하위 20%의 가구당 소득이 작년보다 600원(0.04%) 늘어났다. 작년 1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는 1년 3개월 동안 내리 마이너스였다. 이들 계층 전체 소득 중 일해서 번 근로소득은 15.3%나 급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