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정보행복

오늘의 신문사설(20190828)

good해월 2019. 8. 28. 07:34
<사설>檢 ‘조국 게이트’ 전방위 압수수색…당장 후보 사퇴해야 [2019.08.27]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및 일가(一家)와 관련된 의혹이 이미 ‘게이트’ 수준으로 번진 가운데 검찰이 27일 전방위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일반인들도 범죄 혐의를 인지할 정도로 구체적 정황과 ..
<사설>주한미군 문제로 번진 지소미아 파기, 文정부 의도인가 [2019.08.27]
문재인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파기 결정의 후폭풍이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많은 국내외 전문가와 미·일 당국자들이 우려했던 대로 한·미·일 안보 신뢰에 부정적 영향은 물론..
<사설>저성장에 급증하는 세금 부담, 민간 활력 더 죽인다 [2019.08.27]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부담률은 26.8%로 전년 대비 1.4%포인트 오르며 10년래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국민부담률이란 세금과 국민연금보험료 등 사회보장 부담액 합계가 국..
<사설>與는 조국 ‘가짜 청문회’ 접고 檢은 수사 미적대지 말라 [2019.08.26]
온갖 특혜와 편법·불법 의혹의 수렁에 빠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구출하기 위한 가위 ‘범여권 총력전’이 시작된 양상이다. 윤석열 총장이 지휘하는 검찰도 적극적 수사 의지를 내비치지 않..
<사설>조국 딸 入試·장학금 의혹에 분노하는 靑年 절규 확산 [2019.08.26]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입시(入試) 부정 의혹과 장학금 특혜에 분노하는 청년(靑年)들의 절규가 확산되고 있다. 조 씨의 환경대학원 ‘장학금 먹튀’ 논란 속 서울대에선 총학생회가 촛불집..
<사설>트럼프는 돈, 文은 北 이유로 훈련 외면…동맹 큰일 났다 [2019.08.2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 한·미 연합 군사훈련에 대해 “완전한 돈 낭비”라면서, 축소된 형태로 진행된 최근 훈련에 대해서도 “나는 그런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home01.html#csidx1a1e8ffdfee235ba28512551c436430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 관련자들을 동시다발로 압수 수색했다. 이번 수사는 대한변협조차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할 만큼 불가피한 것이었다. 검찰은 "자료 확보가 늦어지면 (증거가 사라져) 사실 확인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했다. 압수 수색은 관련 범죄 혐의가 어느 정도 소명돼 법원이 수사 필요성을 인정했다는 뜻이다. 그런 만큼 ..
사설
文 대통령, 국민 앞에 나와 동시다발 국정 난맥 설명해야
안보의 기틀인 한·미 동맹이 취객처럼 휘청댄다. 북은 때를 만난듯이 마음대로 도발한다. 국민은 법무장관 후보자의 위선에 치를 떤다. 검찰이 그 후보자를 대상으로 전방위 압수 수색을 실시한다. 미·중의 무역 충돌에 당사국보다 우리 금융시장이 더 요동친다. 사방에 격랑이다. 생업에 바쁜 보통 사람들조차 '이래도 괜찮으냐'고 하는데 이 모든 사태를 만들고 자초한..
사설
 
'태양광 설치 급증, 태양광 업체 줄도산'의 기막힌 현실
한전이 올 상반기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전력 구입에 2조5332억원을 썼다고 한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상반기 1조8272억원에서 39% 늘었다. 비싼 신재생 구입 부담으로 한전은 올 상반기 928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