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개성 연락사무소 폭파한 북, 긴장 조성 행위 즉각 멈추라북한이 1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전격 폭파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완전 파괴하는 조치를 이행했다”고 폭파 사실을 확인했다. ···경향신문ㅣ2020. 06. 16 20:58
[사설]코로나 속 제각각 대입전형, 교육당국은 뒷짐만 질 건가코로나19 사태 속에 대입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의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 각 대학이 잇달아 구제책을 내놓고 있다. 앞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고3 학생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대학에 협조···경향신문ㅣ2020. 06. 16 20:58
[사설]67년째 ‘노동자’인 적 없는 법 밖의 가사노동자들9번째 ‘국제가사노동자의날’인 16일 국회 앞에 가사노동자들이 모였다. ‘노동자로서의 법적 권리와 생계를 보장해달라’는 외침이 이어졌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가사노동자 128명의 실태조사 결과···경향신문ㅣ2020. 06. 16 20:58
[사설]북, 소통·협력으로 돌파구 찾자는 문 대통령에 응답해야문재인 대통령은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20돌을 맞아 “나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000만 겨레 앞에서 했던 한반도 평화의 약속을 뒤로 돌릴 수는 없다”···경향신문ㅣ2020. 06. 16 03:00
북한이 16일 개성에 있는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김여정이 "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고 위협한 지 사흘 만이다. 우리 세금 약 180억원으로 지은 건물이 김여정 한마디에 가루가 됐다. 연락사무소 설치는 2018년 남북 정상이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것이다. 이번 폭파는 북이 판문점 선언을 파기한다는 행동으..
사설與가 野 의원 상임위 강제 배정까지, 여기 대한민국 맞나민주당이 어제 국회 법사위원회 등 6개 상임위 회의를 야당 없이 단독으로 열었다. 전날 위원장을 일방적으로 선출한 위원회들이다. 국회의장이 교섭단체를 구성한 야당 의원들을 상임위에 강제 배정한 것은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53년 전인 1967년 7대 국회 개원 때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하지만 당시는 야당의 교섭단체 등록이 이뤄지지 않아 의원들은 무소속..
사설소녀상 상표권 등록 시도, 위안부 운동을 돈벌이로 본 것'평화의 소녀상' 작가인 김운성씨 부부가 소녀상에 대한 상표권 등록을 시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정의기억연대 이사인 김씨는 2016년 특허청에 평화의 소녀상 문구(文句) 도안을 제출하며 소녀상 조각 등을 등록 제품으로 신청했다는 것이다.상표권은 판매 상품에 붙이는 상표를 독점하는 권리다. 한마디로 '평화의 소녀상' 상표는 자기들만 쓸 수 있고 관련 상품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