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과연 어떤 이들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네 안의 부자 본능을 깨워라' 저자인 백승현씨는 부자들만의 공통점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숫자 감각과 기록 습관'이다.
수많은 부자들을 만나본 결과
기록을 하지 않은 부자는 없었고
큰 사업을 하는 사람일 수록
더욱 정밀하게 정리한 노트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어떤 부자들은 입출금 내역이 기록된 통장에도
자신이 궁금한 것을 따로 빼곡하게 정리해 놓을 정도로
기록에 철저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선 이처럼 돈의 흐름과 거래 하나하나를 일지
쓰듯 꼼꼼히 챙겨야 한다는 얘기다.
'개인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재무설계법칙'의 저자 김재영씨는
남들보다 빨리 부자가 되려면
'72의 법칙'부터 챙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72의 법칙'은 한마디로 내 자산이 두배로 불어나는데
걸리는 시간을 따져 보는 계산법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금리가 4%인 은행예금이 두배로 늘어나는 시간을 알아보려면
72를 4로 나누면 된다. 답은 18(년)이다.
그럼 연 8%짜리 금융상품이 두배로 불어나는 시간은?
절반인 9년이다.
이렇듯'72의 법칙'을 알게 되면 자신의 재테크 목표와 전략을 보다 치밀하고 현실적으로 짤 수 있다.
예컨대 5년 뒤 현재 가진 재산을 두배로 불리려면
72÷?=5년을 하면 된다. 답은 14.4%다.
즉 14~15% 정도 연수익을 내주는 금융상품에 투자하거나
그만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재테크 전략을 짜야 한다는 답이 나온다.
이런 식으로 중심을 잡으면 오락가락, 갈팡질팡하는 투자 전략도
어느정도 틀이 잡히게 된다.
무엇보다 터무니없이 낮은 은행 금리에만
고집스럽게 매달리거나 반대로 앞뒤 재지 않고,
'모아니면 도'식의 투기성 고위험 투자 상품에 덤벼들지 않게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꼭 부자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일 것이다.
캐나다 출신 영화배우인 짐 캐리가 좋은 예다.
그는 오랜 무명 시절 자신이 1000만달러를 직접 써넣은 수표를 5년 이상 지갑 속에 갖고 다니며 부자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우리도 오늘부터 이런 메모를 지갑 속에 넣고 다니는 건 어떨까.
'2011년까지 내 자산을 두배로 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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