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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라연감에 핀 우담바라

good해월 2007. 9. 2. 09:51
한라연감에 핀 우담바라 15송이

불교계에서 상상의 꽃인 ‘우담바라’라고 주장하는 신기한 꽃이 서귀포시 청사내에서 만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서귀포시 문화공보실에 보관중인 ‘한라연감’ 2001년판 겉표지에 ‘
우담바라’ 15송이가 핀 것을 문화예술 담당 박영철씨(40)가 발견했다.
 책표지에서 길이 2㎝ 가량 가느다랍게 뻗어나온 줄기 끝에 쌀알 모양의 꽃이 달려 있어 신비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
우담바라’는 3천년 만에 한 번 꽃이 피는 신령스러운 꽃으로 불교계에서는 이상군주인 전륜성왕이나 여래가 등장할 때만 꽃이 핀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씨는 “과학자들이 물잠자리알이나 곰팡이 등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처럼 신비스러운 것을 처음 발견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문화공보실의 한 직원은 “
우담바라가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은 상서로운 징조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지난달 장수거북이가 중문해수욕장에 나타나 알을 낳고 간 데 이어 우담바라 꽃이 시청 사무실에 피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승철기자
schan@hallailbo.co.kr">schan@hallailbo.co.kr

[사진설명]서귀포시 문화공보실에 보관중인 ‘한라연감’ 2001년판 겉표지에 ‘우담바라’ 15송이가 핀 것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2002.7.10(한라일보)

民家에 핀 '우담바라'

제주시 삼양동 한 민가에서 촬영한 우담바라. 우담바라는 인도 전설에 여래나·전륜성왕이 나타날때 피어난다는 상상속의 꽃이다. 3천년만에 한번씩 꽃을 피운다는 게 불가에 전래되는 이야기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우담바라가 풀잠자리알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105mm 마이크로렌즈로 촬영)
(2002.1.4 한라일보)

참고>>3천년 만에 한 번 꽃이 피는 신령스러운 꽃으로, 매우 드물고 희귀하다는 비유 또는 구원의 뜻으로 여러 불경에서 자주 쓰인다. 불경에 의하면, 인도에 그 나무는 있지만 꽃이 없고, 여래가 세상에 태어날 때 꽃이 피며, 전륜성왕이 나타날 때면 그 복덕으로 말미암아 감득해서 꽃이 핀다고 하였다. 때문에 이 꽃이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은 상서로운 징조라 하였다. 또 여래의 묘음(妙音)을 듣는 것은 이 꽃을 보는 것과 같고, 여래의 32상을 보는 것은 이 꽃을 보는 것보다 백년만억이나 어렵다고 하였다. 여래의 지혜는 우담바라가 때가 되어야 피는 것처럼 적은 지혜로는 알 수 없고 깨달음의 깊이가 있어야 알 수 있다고도 하였다.

--------------------- [원본 메세지] --------------------- 타이어에 핀 우담바라(優曇婆羅)

"주역"이라고 하는 학문은 5600여년전 우리의 직계 조상님이신 태호복희 께서 시획하신것으로 우주의 "봄, 여름"시간대의 변화원리를 담고있습니다.

그 결론은 "見龍在田하니, 利見大人이라."

풀이를 하자면 "나타난 용은 밭에 있으니, 대인을 따르는 것이 이롭다." 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 이 구절의 뜻을 관통하는 핵심은 '龍'과 '田'이랍니다. 田은 콩밭, 즉 太田을 의미합니다. 이만하면 알만한 사람은 "올커니, 그렇구나" 하면서 뭔가 스치는 것이 있을겁니다.

佛家에서 3천년만에 한번 피운다는 꽃 우담바라를 이야기 하고있습니다. 이 꽃이 피면 여래나 전륜성왕께서 오신다고 하셨죠.

더 정확한 표현으로 말하자면 미륵의 화신께서, 또 서교(기독, 천주교)의 입장에서 본다면 메시아를 뜻한다고나 할까요?

하여간, 불경도 성경도 모두 경전인데 거짓말 할리는 없겠죠?

얼마전이 작년이었던가요? 년초부터 우담바라 꽃이 모 도시의 사무실 천정, 벽, 어느 불사의 주불에 ...등등 피웠다고 야단들이었죠.

그런데 이제는 타이어에까지?... 이제는 그냥 지나칠 수 없네요.

최근 우리의 눈에 직접 비친 여러가지 기이한 사건들... 스쳐지나가는 아침 식사시간의 뉴스 화재거리에 머물까요?

2002/07/21 10:45

타이어에 핀 우담바라(優曇婆羅)


우담바라(優曇婆羅)로 보이는 하얀색 꽃이 타이어에 피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충주대리점에 있는 벤투스 K102 타이어에 불경에서 여래(如來)나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나타날 때, 즉 3천년만에 한번 핀다는 신령스럽고 상서로운 상상의 꽃인 우담바라가 피었다"고 21일 말했다.

이 꽃은 이달초부터 타이어 트레드 부분에 피기 시작해 지점 직원 뿐 아니라 고객들로부터도 깊은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길조라고 판단해 우담바라가 핀 타이어를 청소하지 않고 잘 보관하고 있다"며 "소문이 차츰 퍼지면서 고객들이 많이 찾아와 우담바라를 바라보며 행운을 빌기도 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출처 : 흙에서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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