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으로행복

[스크랩] 내가 먼저, 더 크게 주기

good해월 2007. 9. 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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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면 먼저 온다. 열정, 사랑, 믿음, 칭찬, 어떤 것이든 먼저 주기 시작하면 그것들은 곁에 있는

사람들까지도 변화시킨다. 그리고 자신도 변화시킨다.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짙은 향기를 내는 허브처럼 상승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리고 그 힘이 결국

날개 아래 바람처럼 나를 날게 하는 것이다.

중요한 건 내가 먼저, 더 크게 주는 것이다.

기대 이상의 가치를 상대에게 주었을 때, 그는 저절로 그 가치를 닮아간다.


                                         박종하의 '아프리카에서 온 암소 9마리' 중에서 (다산북스, 179p)


"사랑하고 싶다면, 먼저 사랑스러워져라."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먼저 친구가 되어주어라."

많은 이들이 남들이 먼저 무언가를 주기를 기대하지만, 세상 이치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사람이 나에게 OO를 주기만 하면, 나도 바로 OO를 줄텐데"라고 생각하며 아무리 기다려봐야

내가 소망하는 것은 생기지 않습니다.
동료에게도, 친구에게도, 가족에게도...

많지는 않지만, 반대로 남에게 먼저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손해'를 보는 것처럼 보이는 그는, 하지만 손해를 보는 경우는 드뭅니다.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받곤 합니다.
영어에서 'TAKE & GIVE' 가 아니라 'GIVE & TAKE'라고 쓰는 이유도 아마 여기에 있을 겁니다.

사랑을 받고 싶다면, 먼저 사랑스러워져야 합니다.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먼저 친구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남이 나를 사랑해주기만을 기다려서는 안됩니다.

남이 나에게 친구가 되자고 말을 걸어오길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동료에게도, 친구에게도, 가족에게도...

 

이제 내가 먼저 더 크게 주면 어떨까요. 정말 많은 것이 바뀔 겁니다.


출처 : 신남협회
글쓴이 : 전종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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