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으로행복

[스크랩] 교장 선생님과 여교사

good해월 2008. 8. 6. 08:36

    어느날

    한 여교사가 늦게까지 업무를 마치고

    혼자서 학교를 빠져 나가고 있었다.

     

    마침. 차를 타고 퇴근하던 교장선생님이

    여교사 앞에서 차를 세우고 물어보았다.

     

     

    " 이 선생님, 같은 방향이면 타시죠"

     

     

    여교사는 처음엔 거절했지만

    교장 선생님이 계속 채근하자

    어쩔수 없이 교장선생님의 차를 타게 되었다.

     

     

    이상하게 스리

    말한마디 없이 차를몰던 교장선생님이

    신호에 걸리자 말을 건네왔다.

     

     

    " 마징가?"

     

     

    당황한 여교사는 뭐라고 할말이 없었다.

    다시 계속해서 운전을 하고 가다 신호에 또 걸리자

    교장선생님이 또 말을 건네왔다.

     

     

     

    " 마징가? "

     

     

     

    여교사는  이번에는 대답하지 않으면 안될것같고

    교장선생님에 대한 예의가 아닐것같아

    조용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 제트 " 

     

     

    그러자 교장선생님이 한마디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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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럼 막낸가?"

    (교장선생은 경상도 사람이었다) 

      출처 : 해피한 나날
      글쓴이 : 주란공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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