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으로행복

[스크랩] 변산반도

good해월 2008. 10. 29. 08:51

2008년7월28일..장마철 무더위가 지루하게 기승을 부리던때

모처럼 맑은 날씨라 하여 시원한 바닷바람과 확트인 바다를

보고싶은 생각에 변산반도를 찾았다

가는 첫 해수욕장, 변산해수욕장은 국립공원 1호로   선정될

정도로 모래가 좋으며 수심이 완만해서 1급 해수욕장이나 국

립공원법에 저촉되여 옛 모습 그대로다.

따가운 햇살이 강하게 열을 받을때 변산반도 해안도로에 오르

니 앞은 바다요,시원한 바람이 불어 상쾌함을 느꼈다.

매월(음력)1일과15일에 바다가 갈라져 걸어서 갈수있는 조그만

“하섬”을 보며 해안도로를 조금가니 적벽강과 연결된 작은당 사구

관찰지기 보인다

적벽강은 중국황주의 적벽강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역암과 황토가 석여 산화되여 만들어진 퇴적암 절벽이다

바로옆엔 채석강이 있는대 지형이 퇴적층의 성층으로 바닷물의

침식으로 절벽이 만들어져 마치 책을 일만권을 쌓아놓은것 같은

모습을 이루고 있다

이곳 주변의 백사장,격포해수욕장과 모항해수욕장은 맑은 물과

아름드리 소나무숲과 어울어져 그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 다워

여름철 가족휴양지로 적합하며 해안도로를 바다를 보며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아주 좋은 곳이다

석양엔 낙조가 아름다운 솔섬엘 들렸는데 아름다운 낙조는 볼수

없고 붉은노을을 조금 보는걸로 만족해야 했다

그날은 월요일이라 해수욕객도 그리 많지 않아 오가는 길도 소통

이 잘돼 좋았다



출처 : 전북사람
글쓴이 : 성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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