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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황금 사원

good해월 2008. 11. 12. 14:11

 

황금 사원 (Golden Temple)

인도 북부 펀잡 주 암릿사르

400kg에 달하는 순금으로 덮여있는 황금사원!

암릿사르 골든 템플 Amritsar Golden Temple
 
1577년 시크교의 제4대 구루였던 람 다스가 암릿타사라스(AmritaSaras)라는
신성한 저수지 주변에 건설한 도시로,
암릿사르라는 지명은 이 저수지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황금사원에 들어가기 위해 우선 해야 할것이 있다.
머리카락이 보이지 않게 두건을 쓰야하며, 맨발로 들어가는 것,

푼잡 주의 힘든 역사는 1919년경, 영국 식민지 시절, 독립운동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기위해 고심하던 인도 정치가들의 집회장에
힌두국가 인도와 회교국가 파키스탄으로 나누어지며,
인도의 회교도들은 파키스탄으로 넘어가느라 대혼란이 일어나는데,
이 대이동에 참여한 사람들이 대략 100만여 명에 달한다니 그 혼란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종교와 문화의 차이로 나라까지 갈리는 상황에 상호 충돌이 없었을 리 없다.
이 민족 대이동에서 희생된 사람들의 수는 이동자의
4분의 1이 넘는 25만 명 이상이다.
짙은 수염에 커다란 터번을 두른 큰 남자들의 모습이 맨먼저 들어온다.
회교와 힌두교의 장점을 결합한 시크교는 푼잡을 본거지로 한,
암릿사르는 파키스탄과 매우 가깝다는 이유로,
주도는 이 곳이 아닌 찬디가르(Chandigarh)로 정해졌지만,
역시 황금사원(Golden Temple)이다.
대리석으로 지어진 사원도 아름다운데,
출처 : 청춘대학교(남녀공학)
글쓴이 : 제비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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