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으로행복

[스크랩] 튼튼한 혈관이 장수의 열쇠

good해월 2008. 12. 20. 09:15

튼튼한 혈관이 장수의 열쇠  

무병 장수를 위해 가장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인체 부위가 바로 혈관이다. 전체 길이가 10만㎞나 된다는 체내의 혈관은 몸 곳곳의 세포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과 탄산가스를 흡수해 체외로 배설한다.

혈관이 유연해야 세포가 젊어지고 육체도 젊음을 유지한다.
아기의 혈관 벽은 참으로 부드럽다.
혈관 중에서도 정맥과 모세혈관보다 동맥이 중요하다.
심장에서 뿜어내는 피의 압력을 한평생 이겨내야 하기 때문이다.
동맥이 부실하면 터지거나 막혀서 뇌졸중과 심장병 등 성인병에 걸리게 된다.

우리나라 사람 네명 중 한명은 뇌졸중과 심장병으로 숨진다.
혈관이 건강한지 객관적으로 가장 손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혈압을 재는 것이다.
혈압이 높으면 수압이 센 수도관이 잘 터지듯 혈관의 손상을 초래한다. 연령을 불문하고 140/90 이상의 혈압을 보이는 사람은 치료를 받아야 한다.

두번째 방법은 혈액 검사를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이다.
콜레스테롤은 혈액을 탁하게 만들어 혈관에 찌꺼기가 쌓이게 한다.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40 이상이라야 하며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은 1백60 이하라야 한다.

혈압과 콜레스테롤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아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음식은 정답이 아니다.

어떤 음식을 먹거나 먹지 않는다고 혈압과 콜레스테롤이 한꺼번에 좋아지진 않는다. 특히 혈액의 기름덩어리를 간으로 끌고가 없애 혈관 청소부란 별명을 갖고 있는 HDL은 식사와 무관하다.
LDL은 기름진 음식을 피함으로써 줄일 수 있지만 HDL을 올리는 음식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정답은 운동이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김광원 교수는 "건강한 혈관을 갖는 거의 유일무이한 비결이 바로 규칙적인 운동"이라고 말했다.
수개월 이상 걷기.조깅 같은 꾸준한 운동을 해주면 혈압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내려가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올라간다.
하루 30분 이상 매주 네차례 이상 꾸준히 운동해야 한다.
자신의 혈관이 건강해졌는지 운동을 통해 점검해보는 것도 좋다.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운동 전후 비교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을 위해 객관적 목표가 필요하다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적당하다는 뜻이다.
<출처:중앙일보 홍혜걸 의학전문기자.의사>

머리카락을 윤기있게 만들려면  

[샴푸로 머리를 감으면 비누로 감을 때 보다 어째서 머리카락이 윤기가 있을까요?]

이유는 샴푸에 달려있지만 우선 머리카락의 성질부터 알아야 합니다. 머리카락은 색소를 지니고 있는 중심부를 얇은 반투명 비늘 모양의 각피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머리 피부 가까이 있는 피지선이 지방질 물질을 분비하여 새로 나오는 머리카락이 반들거리게 하는 일종의 윤활유를 발라줍니다.

이 윤활유는 비늘 모양의 각피가 머리카락 중심부에 붙어있게 하여 머리카락의 윤기를 유지하고 건조해지는 것을 막습니다. 이 피지의 분비가 지나치면 모발에 기름을 흠뻑 바른 것 같아 칙칙해 보이기도 하며, 반면에 너무 적으면 건조해져 윤기가 없고 부스스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샴푸는 어떤 작용을 할까?

샴푸속에 들어 있는 세제는 머리카락과 두피에 있는 먼지를 모두 제거합니다. 머리를 감을때 먼지를 제거하고 머리카락에 있는 지방질을 알맞게 없애는 것이 좋은 샴푸의 비밀입니다.

여러 세제 중 라우릴황산나트륨과 이와 비슷한 세제들이 바로 이 까다로운 임무를 잘 해결해줍니다. 지나치게 없어진 윤활유를 보충해주기 위해 첨가물을 넣어주기도 합니다.

샴푸의 적정한 산성도는 pH 4-6

그러나 머리털의 윤기와 탄력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샴푸의 산성도(pH)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머리카락 섬유의 강도는 약간 산성일 때 가장 크며 산성도가 4-6일때 가장 좋습니다.

더구나 샴푸가 산성일 때는 각피가 머리카락 중심부에 정돈된 모습으로 들러붙어 빛을 일정하게 반사하므로 샴푸로 감은 머리털은 윤기가 납니다. 샴푸가 염기성일 때는 머리털 각피가 팽창해 부스스하게 되어 빛이 사방으로 반사됩니다. 따라서 머리털의 윤기는 사라지고 산뜻하게 보이지도 않습니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 시판되고 있는 샴푸는 대부분 pH가 5.5-6이며 수돗물은 pH가 6정도이므로 샴푸로 감은 우리들의 머리털이 대체로 윤기가 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염기성인 빨래비누로 머리를 감는 것은 머리카락의 윤기를 죽일 뿐 아니라 두피에도 이롭지 못합니다.
<출처: 재밌다넷 >

음식이 소화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위는 여러 층의 단단한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루에 약 2∼2.5ℓ의 위액(위산, 약간의 소화효소 및 호르몬 등이 함유되어 있음)을 분비합니다. 위에서 분비되는 가스트린(gastrin)이라는 호르몬은 위벽 세포를 자극하여 위액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음식물이 식도의 하단에 위치한 괄약근을 통과하면 위로 들어오게 되는데, 이 괄약근은 위가 수축운동을 할 때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일단 위로 들어온 음식물은 기계적 및 화학적 소화작용을 거쳐 위를 다 통과할 무렵에는 액체 상태가 됩니다. 음식이 위 속에 머무는 시간은 종류나 양에 따라 다릅니다. 죽처럼 되어 있는 유동식은 대체로 빨리 통과합니다. 전분이 많은 음식도 2시간 전후면 통과합니다.

그러나 단백질은 시간이 더 걸리며, 지방이 많이 든 음식은 한층 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 음식이 소화되는데 평균적으로 4∼5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죽처럼 된 음식물이 소장으로 들어가면 보다 강한 소화력을 가진 효소가 든 소화액이 나옵니다. 이 소화액은 음식물을 더욱 잘게 부수어 분자의 형태로 흡수될 준비를 갖추게 됩니다.

음식물은 소장에서 손가락 모양으로 솟아 나온 융털이라 불리는 돌기로 흡수됩니다. 융털 때문에 소장의 표면적은 매우 넓으며 얇은 막으로 되어 있어 음식물은 흡수되기 이전에 가는 모세혈관 속으로 들어갑니다.

음식물이 소장의 끝부분에 이르렀을 때는 물과 찌꺼기만 남습니다. 대장에 들어가서 물은 흡수되고 찌꺼기는 고체의 변이 되어 직장에서 항문을 통해 배설됩니다.
<출처 : 재밌다넷>

올바른 콘택트렌즈 착용법

콘택트렌즈란 이름 그대로 각막(검은자) 앞에 놓아 새로운 굴절면을 만들어 교정 시력을 얻게 되는 조그만 렌즈를 말하는데 그 역사는 꽤 길어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처음 착안하였었다고 전해지며 처음에는 유리로 만들다가 1940년경 플라스틱 재료가 이용되면서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렌즈로 발전하였다.

콘택트렌즈의 종류는 크게 하드렌즈와 소프트렌즈로 나뉘는데, 흔히 잘못 알려진 것처럼 소프트렌즈는 안전, 편안하며 하드렌즈는 위험, 불편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일 경우가 많다. 하드렌즈에는 예전의 PMMA 렌즈와 신소재를 이용한 RGP(산소투과성 하드렌즈)가 있으며 소프트렌즈에는 일일착용, 연속착용, 일회용으로 나뉘며 기능별로는 근시용, 난시용, 치료용렌즈 등으로 구분된다.

이러한 콘택트렌즈의 처음은 PMMA라는 재질의 하드렌즈였으나 1971년 소프트렌즈가 개발되면서 착용감이 좋은 장점 때문에 많이 사용되다가 소프트렌즈에 의한 부작용 합병증등이 나타나면서 요즈음은 세계적으로 새로운 RGP 렌즈로 바뀌어 가는 추세인데 이는 렌즈의 재질, 비중, 크기, 안전도, 착용감 등에 있어서 과거의 하드렌즈(PMMA)와는 아주 다르다.

이러한 콘택트렌즈는 엄밀히 말하면 우리의 눈에 이물질을 끼우는 것이므로 여러 가지 조건이 눈과 정확히 맞지 않으면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항상 위험부담을 안고 있으며 누구나 손쉽게 안전하게 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연속착용 또는 일회용 렌즈는 일주일간을 끼고자도 안전 하다거나 단백질 제거가 필요 없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나 그렇게 설명하여 렌즈를 파는 분들이 있으나 엄밀히 말해 세상에 끼고자도 좋을 렌즈는 하나도 없으며 안과 의사로서는 생각할 수 없는 말이다.

자기 혼자서 관리할 수 없는 노인이나 어린아이일 경우 의사의 주기적인 관찰하에 그리할 수는 있겠으나 그러한 경우가 아니라면 일단 콘택트렌즈를 끼면 부지런히 빼고 씻어야 하며 게으르면 그 대가를 눈이 치루게 되는데 이런 사람은 안경이 안전하다.

또한 렌즈를 맞추기 위해서는 돗수 뿐만이 아니라 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듯이 여러 가지 조건이 다르므로 안과에서 세극등 현미경을 이용한 각막검사, 눈물층검사, 각막만곡도검사 등을 꼭 거쳐야 하며 이를 소홀히 하면 부작용 합병증등의 원인이 된다. 즉 간단히 낄수록 그 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룰 어려움은 크다.

이러한 검사에 의해 눈의 상태와 정확히 맞지 않을 경우 산소공급에 이상이 생겨 충혈, 통증, 각막미란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때 안과를 찾으면 쉽게 치유될 수 있으나 방치하면 각막염, 각막궤양까지도 악화 될 수 있으며 시력 보존을 위해 각막 이식 수술까지도 필요할 수 있다.
<출처:닥터크레지오,조신철안과 www.drcrezio.co.kr>

증상에 따른 아로마요법

* 불면증

라벤더 3방울, 캐모마일 로먼 2방울을 섞어 그 중 한 두 방울을 거즈나 손수건에 떨어뜨린 뒤 3회에 나누어 흡입한다.

라벤더 9방울, 일랑일랑 6방울, 캐모마일 로먼 3방울을 섞은 뒤 15~20방울을 욕조에 떨어뜨리고 목욕한다.

* 동맥경화증

생강즙 4방울, 로즈메리 5방울, 레몬 5방울, 타임 1방울을 캐리어 오일 30ml에 섞어 왼쪽 흉부나 뒷목을 맛사지한다.

레몬 10방울, 라벤더 5방울, 타임 5방울을 혼합한 뒤 15~20방울을 물에 섞고 목욕한다.

* 변비

마조람 3방울, 로즈메리 3방울, 캐모마일 로먼 2방울에 캐리어 오일 15ml를 섞은 뒤 시계방향으로 하복부와 등에 바르면서 맛사지한다.

* 감기

라벤더,유칼립투스,파인오일 1방울을 각각 끓는 물 500ml에 넣고 그 증기를 코로 들이마신다.

임신 4개월 이전 임사부는 전문가의 처방이 필요하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어른의 2분의 1분량이 좋다.

* 알레르기성 비염

중국산 마황에 감초 뿌리 1~2kg과 야생 체리껍질 3~6ml, 또는 살구씨 몇조각을 함께 복용한다. 고혈압,신경성 질환자는 마황은 금물.

당근 300g,비트 80g,오이 80g씩 혼합한 즙을 하루 두번 복용하는 야채즙요법도 효과적이다.

* 성기능 강화

일랑일랑 8방울, 샌달우드 4방울, 네롤리 2방울, 버가못 1방울을 욕조에 풀어 목용한다.

일랑일랑 4방울, 네롤리 2방울, 버가못 1방울을 향기로 흡입해도 효과적이다.
(출처:중앙일보/과학기술)

출처 : 녹원지기
글쓴이 : 신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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