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아이가 머리도 좋다 두뇌의 기능을 담당하는 신경 결합을 형성해서 두뇌 발달을 도와주는 촉진제라고 말한다. 인간의 두뇌는 우뇌와 좌뇌로 구분되며 그 기능이 다르고 특히 3세 때에는 우뇌가 80%, 좌뇌가 20%를 차지하여 좌뇌보다 우뇌가 발달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좌뇌는 언어 능력, 분석 능력 등 이성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우뇌는 창의력, 직관력 등 종합적인 기능을 담당한다. 창의력이나 독창력 같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능력은 우뇌에 있지만 우뇌의 아이디어도 그 자체를 언어로 바꾸려면 그 다음부터는 좌뇌가 발달하기 시작한다고 분석한다. 좌뇌만 혹사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한다. 더구나 어려서부터 학습지에 매달리게 되면 창의성이 개발이 되지 않을 뿐더러 막상 학교에 입학해서 본격적으로 좌뇌를 개발해야 할 시기에는 학습에 흥미를 잃어버리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그 전에는 마음껏 놀 수 있도록 해 우뇌 개발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땅따먹기, 공기놀이, 소꿉놀이, 두꺼비집 놀이 등은 근육과 우뇌를 발달시킬 수 있는 자연스러운 놀이 활동이다. 오히려 뇌의 균형적인 발달을 저해하는 것이다. 감각기관이 가장 많이 모인 곳이므로 연필, 숟가락, 젓가락, 가위 등의 사용법을 빨리 익히도록 해야 하며, 직관력, 상상력, 창조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퍼즐이나 나무 쌓기 등의 놀이를 가능한 한 많이 하도록 해야 한다. 또 구체적인 놀이나 학습이 아니더라도 생활 속에서 아이의 생활 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두뇌 자극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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