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봄 멋쟁이 신사가 되고 싶다면 오렌지색이나 노란색 넥타이가 하나쯤 있어야겠다. 매년 가장 유행할 색을 선정·발표하는 세계적인 컬러전문회사 팬톤(Pantone)에서 2009년 '올해의 컬러'로 내놓은 색은 미모사색. 미모사색은 미모사 꽃 색깔로 오렌지색과 노랑의 중간색이다. 팬톤컬러위원회 리트리스 아이스만 이사가 밝힌 선정 이유는 "불안한 경제로 불확실성이 넘치는 시기, 낙관적인 희망을 주기 위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안도감을 느끼는 노랑을 주목했다"는 것. 팬톤은 구체적으로 미모사 컬러가 유행할 아이템 중 하나로 남자 넥타이를 콕 집었다. 노랑·오렌지색과 함께 민트블루(녹색 빛이 도는 파랑)도 유행. 에코(eco·친환경) 트렌드의 영향으로 '물'을 상징하는 파랑과 '풀'을 상징하는 녹색이 합쳐진 민트블루가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패턴으로는 지난해 겨울에 이어 체크무늬와 사선 형태의 레지멘털(regimental) 스프라이트 등 클래식한 분위기가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남색·회색·브라운 등 무난한 무채색 계열 넥타이가 익숙하고, 튀는 게 왠지 거북한 한국 남성들에겐 원색 넥타이가 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색깔 코디에 자신 없다면 무조건 흰색 셔츠를 입어라. 실패 확률 제로! 밋밋한 흰색 셔츠에서 탈피하고 싶으면 넥타이 색상과 셔츠의 장식에 들어간 색상을 맞추면 실패 위험을 덜 수 있다. ■오렌지 넥타이 '다정남(男)' 김미리 [☞ 모바일 조선일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하기] [☞ 스크린신문 다운로드] [☞ 블로그와 뉴스의 만남 블로그뉴스 바로가기]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소개팅 땐 오렌지 영업 땐 노랑을 품어라!
조선일보 원문 기사전송 2009-03-27 10:20 최종수정 2009-03-27 11:01
출처 : 끝없이 아름다운 사랑과 행복을 위해서...
글쓴이 : 릴리 원글보기
메모 :
'인연으로행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좋은 말은 아침 이슬과 같습니다 (0) | 2009.04.03 |
---|---|
[스크랩] 부 부 (夫 婦) (0) | 2009.04.03 |
[스크랩]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때는 (0) | 2009.04.02 |
[스크랩] 술버릇을 보면 이상형을 알 수 있다 (0) | 2009.04.01 |
[스크랩] 가족이란 (0) | 2009.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