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타기 쉽네
개를 좋아하는 임금이 있었다.
임금의 애완견은 고개를 끄덕끄덕만 하고 도리질을 못했다.
임금은 개가 도리질을 하도록 하는 사람에게 상금을 주겠다고 방을 붙였다.
한 남자가 나타났다.
그 남자는 가방에서 벽돌을 꺼내서 개의 얼굴을 때렸다.
개는 비명을 질렀다.
남자는 말했다. "또 해줄까?"
개가 도리질을 했다.
남자는 상금을 타서 돌아갔다.
충격을 받은 개는 계속 도리질만 했다.
임금은 끄덕끄덕하게 만드는 자에게 상금을 주겠다고 방을 붙였다.
상금을 타간 남자가 또 나타났다.
그리고 개에게 말했다.
"너 나 알지?"
그 남자는 두번째 상금도 가져갔다.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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