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보은행복

[스크랩] 중년에 맞는 어버이 날

good해월 2009. 5. 9. 08:06


  
    중년에 맞는 어버이 날
        자식의 입장보다 ..... 부모의 입장에서... 사람과 사물을 생각하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자식의 불만보다 부모의 섭섭함이... 더 절실해지는 나이 이제서야 철이 드나 봅니다 당신도 그러하셨지요... 평생을 기다리는 희망이 바로 자식이 아니었던가요 당신의 작은 ..... 울타리 안에서 간간이... 지나가는 발자욱 소리에 귀 기울이며 무엇인가를 평생 기다리며 살지 않았던가요 아버지의 하늘이..... 그냥 높을 리 없고... 어머니의 바다가 그냥 깊을 리 없으련만 그 높이에 닿을 수 없고 ... 그 깊이를 볼 수가 없으니 내가 부모 되어도 당신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합니다 당신의 소박한 웃음에는... 날마다 자식들 향한 사랑이 흐르고 당신의 ... 감춰진 눈물 속에서 나는 오늘도 신의 기도를 듣습니다........ < 이채 / 글 中에서 >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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