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평화를 표현한 밀리터리 정물화
[War & Peace with expression! Military Still Life]
2009. 6.13. | 만물상[萬物相]
정물 속에 무기를 중앙에 묘사한 위의 그림들은 19세기 프랑스의 대표적 인상파 화가 에두아르 마네를 연상 시킬 수 있는 정물화들이라 볼 수 있다. 사실주의풍에서 인상파 구도의 미술사적 획을 그은 마네는 그의 작품 [풀밭위의 식사]에서 누드의 여성을 그림 중앙에 묘사하여 음양의 빛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형태의 그림을 보여주었다. 그가 그렸던 [올랭피아]와 [풀밭위의 식사]는 어두운 주위의 배경과 누드여성의 흰 피부빛과 어우러지는 조화의 구도로서 빛의 대비성을 표현했던 그림이었다. 하지만 당시의 프랑스 미술계는 그의 새로운 화풍을 이해하지 못했고 파격적인 형태의 그의 작품은 단순하게도 점잖은 장소인 풀밭에서 남성들이 식사를 즐기는 가운데 난데없이 누드여성이 등장된 일면만을 대단한 비난거리로 삼았었다. |
출처 : kominerba
글쓴이 : 한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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