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보은행복

[스크랩] 덴마크

good해월 2009. 6. 29. 11:51

 

                       바보가 좋다

 

자식은 날이 갈수록 점점 영리해지지만

부모는 예나 지금이나 늙어가면서 

점점 바보가 되는 모양이다.

 

자식이 부모가 자기를 키워준 은혜를 잊게 되는 것은 

부모가 자식을 양육하는 것은

부모된 자라면 누구나 다 하는 

당연지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낳아주고 키워준 은혜에 감사하기보다는

재산을 더 많이 물려주지 않은 것에

서운한 마음이나 갖지 않으면 효자다.

 

그러나 부모는 자식에게

줄것 다 주고도 좋은 소리 못 듣고

잘 못 해준 것만 가슴에 담아둔채

지금이라도 남은 것이 있으면 

또 주고싶어 하는 바보다.

 

그러나 세상의 부모는 너나없이

억울해 할 것이 없다.

그대들은 자식에게 그렇게 주는데서

행복을 느꼈었고

당신 부모에게 받은것은 잊고 살아왔다.

세상사는 이치는 공평하지 않은가?

 

또한,

당신 자식도 언젠가는  늙어가면서

그들의 자식 앞에서

당신과 똑같은 바보가 되어

그 응보를  받게 될 것이다.

 

忠孝는 傳家라 하질 않던가? 

孝道를 받을 자격이 있는지

우선 나를 돌아 본다. 


 

꽃 수출국 "덴마크"










































출처 : 녹원지기
글쓴이 : 신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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