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9장 1절 -11절 , 9장 23절-24절 , 13장 17절-19절.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죽임을 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울리로다 내가 광야에서 나그네가 머무를 곳을 얻는다면 내 백성을 떠나 가리니 그들은 다 간음하는 자요 반역한 자의 무리가 됨이로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활을 당김 같이 그들의 혀를 놀려 거짓을 말하며 그들이 이 땅에서 강성하나 진실하지 아니하고 악에서 악으로 진행하며 또 나를 알지 못하느니라 너희는 각기 이웃을 조심하며 어떤 형제든지 믿지 말라 형제마다 완전히 속이며 이웃마다 다니며 비방함이라 그들은 각기 이웃을 속이며 진실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혀로 거짓말하기를 가르치며 악을 행하기에 지치거늘 (렘 9:6)네가 사는 곳이 속이는 일 가운데 있도다 그들은 속이는 일로 말미암아 나를 알기를 싫어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리라 그들의 혀는 죽이는 화살이라 거짓을 말하며 입으로는 그 이웃에게 평화를 말하나 마음으로는 해를 꾸미는도다 내가 이 일들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복하지 않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산들을 위하여 울며 부르짖으며 광야 목장을 위하여 슬퍼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불에 탔으므로 지나는 자가 없으며 거기서 가축의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며 공중의 새도 짐승도 다 도망하여 없어졌음이라 내가 예루살렘을 무더기로 만들며 승냥이 굴이 되게 하겠고 유다의 성읍들을 황폐하게 하여 주민이 없게 하리라”
序論(서론)
예레미야는 淚(루)의 先知者(선지자)이다.
날마다 앞에 닥쳐올 祖國(조국)의 運命(운명)을 위하여 눈물을 흘리면서 自己(자기) 民族(민족)을 깨우친 先知者(선지자)이다.
옛날 유대 나라가 今日(금일)의 우리의 形便(형편)과 比較(비교)하여 좀 生覺(생각)하고자 한다.
1. 愛國者(애국자)의 눈물이다.
地上(지상)은 눈물의 골짜기이다.
나의 不幸(불행), 悲哀(비애)로 謹審(근심)하며 우는 자는 많으나 나라와 民族(민족)을 위하여 우는 자는 얼마나 되느냐?
나라를 위하야, 正義(정의)를 위하야 敎會(교회)를 위한 눈물은 값이 있는 눈물이다.
알렉산더 大帝(대제)가 동방원정을 떠났을 때에 목이 마르다고 하니 어떤 軍人(군인)이 물을 떠가지고 왔다. 물을 떠온 軍人(군인)의 몸을 보니 몸에 傷處(상처)가 나서 피기 흐른다. 그 때 大帝(대제)는 내가 어찌 혼자 마시리오 하고 手巾(수건)에 물을 적셔서 온 陣中(진중)에 뿌리고 눈물을 흘렸다. 그리하여 그때 왕의 눈물을 본 軍人(군인)들이 大勝(대승)하였다고한다.
우리는 小說(소설)이나 演劇(연극)을 보다가 운적은 있으나 참 나라를 위하여 운적은 몇 번이던가?
愛國者(애국자) 에스더의 哀願(애원)의 눈물은 아하수에로 王(왕)의 마음을 感動(감동)시켰고 유대 民族(민족)을 다시 살렸다.
서재필, 이동휘 선생의 젊은 愛國者(애국자)의 눈물의 講演(강연) 한번에 獨立新聞(독립신문)이 나왔고, 안도산 선생의 눈물 섞인 講演(강연)한번에 義勇軍(의용군)이 벌 떼같이 일어났다.
예레미야는 눈물의 先知者(선지자)이다.
자기 나라 運命(운명)을 위하여 걱정하며 하나님께 하소연의 눈물이다.
國難(국난)을 當(당)했을 때에 우리는 눈에 눈물이 없을 수 없는 것이다.
2. 罪惡(죄악)을 悔改(회개)치 아니함으로 흘린 民族愛(민족애)의 눈물이다.
1절- 3절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죽임을 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울리로다 내가 광야에서 나그네가 머무를 곳을 얻는다면 내 백성을 떠나 가리니 그들은 다 간음하는 자요 반역한 자의 무리가 됨이로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활을 당김 같이 그들의 혀를 놀려 거짓을 말하며 그들이 이 땅에서 강성하나 진실하지 아니하고 악에서 악으로 진행하며 또 나를 알지 못하느니라”
正義(정의)를 버리고 패역한 길로 나갔도다.
이 민족이 하나님의 震怒(진노)를 받을 짓만 하였으니 유다 民族(민족)의 將來(장래)의 苦痛(고통)을 보고 울지 않을 수가 없다.
이사야 先知(선지)의 말과 같이 패역한 百姓(백성)은 하나님의 채찍을 맞는 법이다.
10절 -“내가 산들을 위하여 울며 부르짖으며 광야 목장을 위하여 슬퍼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불에 탔으므로 지나는 자가 없으며 거기서 가축의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며 공중의 새도 짐승도 다 도망하여 없어졌음이라”
이 유대 民族(민족)이 將次(장차) 外國人(외국인)에게 붙잡혀 가고 虐待(학대) 받을 것을 生覺(생각)하고 그렇게 울지 않을 수 없었다.
보라~ 우리나라 現狀(현상)이 어떠한가?
謀利輩(모리배),利己主義者(이기주의자), 貪官汚吏(탐관오리)고 꽉찬 것이다.
愛國志士(애국지사)나 憂國之士(우국지사)가 없는 것은 아니로되 전 民族(민족)이 合心(합심)치 아니하면 可望(가망)이 없다.
예레미야같은 愛國志士(애국지사)가 있으나 이 民族(민족)이 合心(합심)悔改(회개)치 아니하니 눈물밖에 날 것이 없겠다.
民族的(민족적) 良心(양심)運動(운동)이 必要(필요)하다.
우리가 전에는 解放(해방)과 獨立(독립)을 모두 바랐던 것이나 今日(금일)은 民族的(민족적) 良心(양심)으로 民族正氣(민족정기)를 살려 나가지 아니하면 將來(장래)가 寒心(한심)하다.
일어나라~
大韓民族(대한민족)들아 ~ !
우리는 울만한 사실이 많고 많다. 三八線(삼팔선)도 울음이요, 民族相爭(민족상쟁)도, 戰災民(전재민)도, 失業者(실업자)도, 山川(산천)이 헐벗은 것도, 年年豊年(년년풍년)이나 食糧(식량)問題(문제)로, 다~ 困難(곤란)하며 貪官汚吏(탐관오리), 宗敎(종교)腐敗(부패), 民族(민족)道德(도덕)의 敗頹(패퇴), 모두가 다~ 울일이다.
우리에게도 예레미야와 같은 偉大(위대)한 愛國者(애국자)요 先知者(선지자)가 나오기를 기도하여 마지않는다.
3.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것이다.
呼訴(호소)의 눈물이오 哀願(애원)의 淚(루)이다.
모든 萬事(만사)는 하나님의 攝理(섭리)에 있다. 一(일) 個人(개인)의 運命(운명)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一(일) 民族(민족) 一(일) 國家(국가)야 말로 하여 무엇하랴!
하나님은 유대 百姓(백성)을 特愛(특애)하셨다.
奴隸(노예)에서 解放(해방)이 되었고, 廣野(광야)에서, 建國(건국)에서, 資源(자원)으로 모두가 하나님의 恩惠(은혜)이나 百姓(백성)은 하나님의 恩惠(은혜)를 잊어 버렸도다.
배로 하나님을 삼고 罪惡(죄악)을 일로 삼았다.
우리나라도 解放(해방)과 獨立(독립)도 남이 그저 해준 것같이 生覺(생각)하나 모두가 하나님의 恩典(은전)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이는 얼마가 되느냐?
하나님께 돌아와서 悔改(회개)의 눈물을 흘릴 때가 이때이다.
悔改(회개)치 아니하니 하나님의 매를 또 맞는 것이다.
하나님께 돌아와서 依歸(의귀)하는 것이 제일이라고 예레미야는 외쳤다.
國難(국난)을 당해서 우리나라 敎會(교회)는 더욱 힘써 祈禱(기도)하고 信仰(신앙) 運動(운동)을 일으키자.
結論(결론)
오~ 주님이시여~
危機一髮(위기일발)에 처한 우리 조국을 생각 할 때에 가슴이 아프다.
豫言者(예언자) 예레미야의 눈물.
애국자 예레미야의 痛哭(통곡). 참 地上(지상)에서 最高(최고) 最大(최대)의 價値(가치)가 있는 눈물이다.
예레미야와같은 값있는 울음 소리가 三千里江山(삼천리강산)을 울리고, 또 하나님 귀에들리여야 할 때는 왔다.
이 때가 곧 그 때이다.
하나님께 돌아가자~
힘 있게 외치자~
눈물을 흘려 悔改(회개)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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