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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 관련 수석
2009.5.25.
오늘은 기독교관련 수석을 올려볼까 합니다. 정확히는 천주교 관련 수석이라 할 수 있을까요? 수석 다른 자료보다 오늘은 괜히 그런 쪽을 택하고 싶네요. 그러나 지금은 개인적으로 냉담 중이고 독실한 신자가 아니라서 그런지 연관 수석을 많이 소장하고 있지는 않네요.
인터넷 댓글을 보면 개독교라고 기독교인을 욕하는 듯한 글이 자주 보입니다. 개독교는 무슨 의미일까요? 아마도 '개 같은 기독교인'을 줄여 쓰는 글이 아닐까요? 그것은 아마도 현 대통령이 개신교 신자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여러 차례 이야기하였지만 저는 종교인이 일반인보다 평균적으로 더 희생적이고 봉사적이라고 봅니다. 물론 종교인도 사람이라 나쁜 사람도 있고 좋은 사람도 있지만 당연히 평균적으로 일반인들보다 좋은 사람이 더 많다고 봅니다.
일반인 중에는 사기꾼, 강도, 살인자 등 나쁜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렇다고 일반인들 모두 다 그와 같이 나쁜 사람은 아닐 것입니다. 일반인 중 일부가 나쁜 짓을 한다고 일반인들 모두가 나쁘다고 하는 것은 너무 과장된 왜곡이죠.
자료를 찾아보니 노무현 전 대통령도 천주교 세례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천주교 신자지만 그동안 냉담하신 것이죠. 집권 시절에는 불교와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불교관련 수석은 어렵고 관련 소장석이 미흡하여 기독교 관련 수석을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는 국가적으로 정말 슬픈 일입니다. 그분의 공과에 대해서는 훗날 역사적으로 재평가하는 날이 오겠습니다마는 집권 시절 우리나라의 민주화와 서민 권익을 위해 노력하셨던 대통령이었음을 우리 모두 기억할 것입니다.
이번 가슴 아픈 일을 교훈 삼아 정치권은 물론 국민 모두 다 함께 노력하여 다툼과 분열의 정치에서 대화와 화합의 정치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석명: 골고다의 언덕, 크기: 9, 25x10x8, 산지: 영월, 소장자: 장은재
십자가와 통곡의 벽을 닮은 수석
십자가 좋은 수석이 없어서 다른 분의 수석 사진을 빌려 왔습니다.
석명: 부활, 크기: 9x11x5, 산지: 황금산
예수님이 부활하는 성스러운 그림, 가운데 잘 그려져 있다
석명: 포도나무, 크기: 8.5x7x3.5, 산지: 중국
나는 포도나무여 너희는 가지로다. 그런 성경 구절에 나오는 포도나무다.
석명: 십자가의 길, 크기: 10x8x5, 산지: 소청도
좁은 십자가의 길은 험난하다. 돈이 최고이고 물질이 지배하는 한국 사회
그래서 부패가 사회 전반에 만연하다. 정치권부터 돈에서
청정지역이 되어 국민들에게 솔선수범 하였으면 한다.
석명: 십자가와 수녀, 크기: 좌)10x12x6, 우) 4x12x3.5, 산지: 천서리, 금모래
십자가와 수녀, 기독교 종교적인 의미로 쌍을 이뤄보았다.
유명한 수녀로는 테레사 수녀와 우리나라에서는 이해인 수녀가 생각난다.
그 분들의 어려운 이들을 위한 헌신적인 사랑을 본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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