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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맞벌이 부부 자녀 취학 전 종자돈 만들기 |

good해월 2012. 6. 11. 10:38

 

요즘에는 부부가 맞벌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아내가 아이를 갖게 되면 육아휴직으로 인해 1년 정도는 수입이
줄어드는 게 사실입니다.
1년 정도 수입이 들어오던 돈이 없어진다면 평소 계획했던 상황이 틀어질 수도 있는데요.
만약 아파트에 입주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집값의 절반가량은 대출로 충당해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살림을
꾸려가야 할지 고민인 맞벌이 부부들에게 몇 가지 재무설계를 조언합니다.
  

 

 
종신보험 빼고 변액보험 활용도 높여라
 
수입의 절반가량이 주식, 펀드 등 투자 상품부터 종신, 손해보험까지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를 하고 있다면 이럴 때
갖고 있는 자산 중 필요한 곳에만 투자하는 이른바 선택과 집중전략이 필요합니다.
많은 상품 중에서 우선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상품으로는 종신보험을 들 수 있습니다.
종신보험의 경우 사망보험금을 목돈으로 받아 유가족이 활용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오랜 기간 돈을 묶어둔 채 만기 때의 목돈만 바라보며 기회비용을 날리는 꼴이
되기 때문에 목돈을 받더라도 그 동안의 물가상승률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주택청약종합통장을 꼽을 수 있습니다.
만약 부부가 이미 집 마련에 성공한 케이스라면 굳이 통장을 보유해야하는 이유는 찾기 어렵습니다.
 
종신보험과 주택청약종합통장 대신에 변액보험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변액보험은 보통 3년 납부, 10년 만기 형태로 적립식 펀드보다 투자기간이 길기 때문에 10년만 보유하고 있어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가가 하락해도 만기 때 원금은 보장받을 수 있고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시장 상황을 점검하면서 펀드, 채권 투자비율을
스스로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투자처를 바꾸면서 수익을 올려나갈 수 있는데 시장이 불안할 때는 채권 50%, 펀드 50% 비율을
유지하다 장이 상승세로 돌아서면 채권 70%, 펀드 30%로 조정하면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보험은 중도 인출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변액보험은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보험으로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
넣어둔 돈을 중도 인출을 할 수 있는 좋은 점도 있습니다.
  
 

 

자녀 취학 전까지 바짝 모아라
 
보통 가계 지출은 첫 자녀가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급격히 늘어납니다.
아이에게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키는 시점부터 교육비지출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이가 태어나서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지출은 최대한 줄이면서 종자돈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재테크의 황금시기인 이 시기를 놓치면 돈을 모으기가 쉽지 않습니다.
 
꾸준히 주식, 적립식펀드 등 투자 상품에 투자를 하고 있다면 요즘처럼 시장 등락 폭이 클 땐 손에 현금을 쥐고 상황을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며 시장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주식과 적립식펀드에 대한 신규 투자는 자제해야 합니다.
대신에 손실규모가 큰 주식과 적립식 펀드 시장 상황을 살펴보면서 환매 타이밍을 잡아 나눠서 팔아야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주가가 1750쯤 됐을 때 보유한 주식 일부를 정리하고, 1800을 넘어설 때 보유 주식의 일정 부분을 팔고,
1850선에서 또 일정 부분을 파는 식입니다.
이렇게 투자 자산을 조금씩 나눠서 정리하면 어느 정도 손실은 만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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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강자의눈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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