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보은행복

[스크랩] 잘했어요!"

good해월 2013. 6. 21. 07:07

 

잘했어요!"

 

어느 날 농부가 아내에게 제안합니다.

"여보! 오늘 말을 가지고 나가서 좋은 것으로

바꿔 올게."그러자 아내가 말합니다.

"잘 생각했어요. 좋은 것으로 바꿔 오세요."

이 농부가 말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가는 길에 소를 가진 사람과 만났는데,

소가 좋다는 그의 말만 듣고

이 농부는 말을 소와 바꿨습니다.

그리고 소를 데리고 가다가

양을 가진 사람과 만났는데,

그가 양 자랑을 하니까

이 농부는 다시 소를 양과 바꿨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몸이 피곤해서

잠시 주막에 들렸습니다.

그때 마침 주막에서 쉬던 한 귀족이

이 농부의 이야기를 다 듣고 말했습니다.

"아마 당신 아내는 틀림없이 화를 낼 겁니다."

그러자 농부가 말합니다.

"아니어요. 제 아내는 틀림없이 '잘했어요.

훌륭해요'라고 할 걸요."

귀족이 말했습니다.

"정말 그렇다면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돈주머니의 금화를 다 주겠소."

마침내 이 어리석은 농부가

귀족과 함께 집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하루에 벌어졌던 일을

죽 설명을 했햇습니다

아내가 그 말을 다 듣고 나서

"참 잘했어요. 훌륭해요. 라고 맞아주었습니다.

그 장면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던 귀족이 말합니다.

"이런 가정이라면 내 돈을 다 줘도 아깝지 않다."

고 하며 자기 돈주머니를 그 집에 내려놓고

돌아갔습니다.

-최계자 제공-

제공:4호핼비

 

출처 : 오솔길
글쓴이 : 黔丹善士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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