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으로행복

[스크랩] 시골냄새가 물씬나는 옛추억의 이미지들

good해월 2013. 7. 25. 09:00


시골냄새가 물씬나는 옛추억의 이미지들

어릴적 탈곡한 집단을 날으던 기억이 여전합니다. 쌓아놓은 집단은 소먹이(여물)로 사용되었었지요..

 

 

보리타작 콩타작은 도리깨로 하였답니다. 콩타작을 하였나 봅니다. 잔일들이 많죠~ 바람을 일으키는 풍로가 있었는데 안보이는것 보면 60년대 이전인가 봅니다.  

 

풀베기 운동(퇴비용)ㅡ4H 구락부기도 보이네요 

 

 

새마을 모자를보니 생각이 나네요~ 예전에 성남에 새마을 연수원 교육도 받았는데 지금도 있나 모르겠네요~

 

 

남녀노소 불문하고 산과 들에서 풀을 베어 지게에 지고 새마을기를 든 마을이장이나 작업반장의 뒤를 따라 긴 행렬을 이루며 집합장소로 이동하던 그때...높은 분들이 지나가면 잘 보이도록 도로 옆 가장자리에 산더미처럼 최대한 높게 쌓아 실적에 따라 마을별로 시상도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초가집 이을때 이엉과 용마루를 엮고 있네요~ 초가지붕 이을때면 굼벵이들이 정말 많았죠~ 그땐 징그러워 먹지도 못했는데..요즘에는 고단백으로 당뇨에 좋다죠..

 

내년에 심을 씨앗들 처마에 매달아 보관하였죠~

 

도리깨로 콩타작 하는가 봅니다.

 

당시 농촌에는 잔일들이 항시 많았죠~

 

노오란 옥수수가 먹음직 스럽네요~

 

감나무 사이로 벼 탈곡하는 모습..

 

▲ 당시의 우리들 신발입니다. 이후에 고무로 만든 고무신이 등장 하면서

   수명도 길고 흙이나 물이 신발안에 안 들어와 큰 인기가 있자 서서히 짚신

   이 퇴장하였어요...^^* 







출처 : 國家와 民族을 ♡하는 老宿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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