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로행복

[스크랩] 玉井湖의 사계 // [時論]-경제 활력 재건에 巨野가 앞장서라

good해월 2016. 11. 16. 20:05

마치 한 마리의 금붕어가 여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임실군 옥정호(玉井湖)의 붕어섬 !







맑은 물이 구비쳐 흐르는 섬진강 한 줄기로서


생활에 지친 도시인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 앉히는 - 옥정호 ~





임실군 강진면과 정읍시 산내면에 걸쳐있는
옥정호는 섬진강 다목적 댐을 만들면서

생긴 거대한 인공 호수이다.




옥정호는 여러번 굽은 모양새를 취하고 있으며
자연의 아름다운 비경을 그대로 담고 있다.




아침 일찍 볼 수 있는 옥정호 붕어섬 물안개는
사진작가들의 출사 명소로 전국에서 몰려드는
사진작가와 동호회원들의 발걸음이 일년 내내
끊이지 않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옥정호 풍경을
보기 위해서는 오봉산 국사봉에 올라야 한다.


230여개의 계단을 올라 20분정도 걷다보면
전국적으로 유명한 붕어섬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또 맑은 날이면 멀리 진안 마이산과 지리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행운도 얻을 수 있다.



경관이 아름답기로 전국적으로 이름이 난
옥정호를 찾아가기 위해선 749번과 27번
국도를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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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정호 조망이 좋은 오봉산 국사봉
http://leeesann.tistory.com/194


. 잠룡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손학규 정계복귀 선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0201611321709




. 경제 활력 재건에 巨野가 앞장서라 

                                                                         

                                                                  송의달 조선비즈 대표


 범야, 선도적인 경제 활성화 정책의

선봉장이 되라 !



기업인과 전문가마다 우리나라 경제에

비관론을 쏟아내고 있다.

수출, 투자, 고용, 내수, 대기업 모두

내리막길이라는 것이다.


선진국의 보호무역주의와 중국 경제 약화까지 겹쳐
2017년내년도 한국 경제 전망은 IMF 외환 위기 때보다
더 심각한 최악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첩첩산중 위기에 처한 한국 경제에 '구원투수'는 없을까?


정권 말기인 정부와 공무원에게는 난망(難望)이다.


반(反)기업 정서와 경제 민주화론에 주눅 든

기업인들은 손사래를 친다.


국회 권력 가운데 과반 의석을 장악한

'거야(巨野)'가 주인공이 되면 어떨까.


"이번 정부 경제 성적표가 좋으면

정권 교체가 어렵다" 며 정부의 발목을

직·간접으로 잡아온 야권이 실사구시(實事求是)

관점에서 구태(舊態)에 종지부를 찍고
'경제 활력' 재건을 목표로 뛰는

선봉장이 되는 것이다.


일자리와 신 산업 육성에 직결되는 관련

법안만 '거야'가 신속하게 처리해도

상당한 선순환이 확실시된다.


일례로 '의료 영리화'를 위한 법이란 누명 아래 5년째
국회에서 제대로 심의조차 못 받고 있는 '서비스 산업
발전기본법안'이 통과되면, 관광·의료·금융·교육·
소프트웨어 같은 고용 창출 효과가 높은 서비스업에서
2030년까지 일자리가 최대 69만개 생겨 청년 실업난과
고용 절벽 해소에 숨통이 트인다.


올 5월 말 발의된 후 6개월째 국회 상임위에 상정조차
안 된 '규제 프리존 특별법'이 발효하면, 드론
(무인 항공기)과 에너지 신산업을 전략 산업으로 삼은
전남(2만5000개), 탄소 산업과 농생명을 선정한
전북(2만1000개)을 포함해 전국에 일자리 21만개가
2020년까지 창출된다고 한다.(한국경제연구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표심(票心) 경쟁을 벌이는
전남·북의 도지사와 광주시장까지 간절히 원하는
이 법을 '거야'가 막을 이유는 없어 보인다.


조선·해운·철강 같은 한계업종 구조조정에서도
'거야'가 작심하고 정부·여당보다 선제적으로
해법 마련에 나선다면 많은 이해 당사자가

동의할 가능성이 높다.


언감생심이지만 기업인의 기(氣)를 살리고
기업 활동을 돕는 규제 완화 법안까지 낸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올 4월 총선에서는 압승한 정당이 한 곳도 없었다.


이는 여야 어느 당이라도 내년 12월 대선까지 경제와
안보 분야에서 국민으로부터 가장 많은 신임을 받는
곳이 수권 세력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자신감을 잃고 침체의 늪에 빠진
한국 경제 회복을 견인해 위기를 기회로 반전(反轉)
시킨다면, 해당 정당 자신이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다.


특히 야당으로선 '경제 회생의 훼방꾼'이라는 비난을
잠재우고 행정부·기업과 교감을 통해 '집권
예행연습'까지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국민의 시각이 확 달라져 내년

대선 승리가 '따 놓은 당상'이 될 수 있다.


최근의 한국 경제 병(病)을 치유하려면 정부나 기업
등의 경제 논리만으로는 역부족이며 야권의 발상
전환과 참여가 필수적이다.


지금이야말로 '거야'가 맹목적 비판과 폐쇄적
명분론을 접고, 책임 있는 대안 세력으로서 나라와
국민, 다음 세대를 위해 값진 기여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골든 타임'이다.










출처 : 늘푸른 산
글쓴이 : 늘푸른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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