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으로행복

[스크랩] ♡*...1년 열두 달의 기도 외............ 한잔의 웃음

good해월 2017. 1. 19. 09:35


 

1년 열두 달의 기도

 

 정월에는
문틈으로 스며든 햇살
한 웅큼 집어내어
머리맡에 놓게 하소서
새해 아침 올려놓은 소망들
햇살 받고 소생하려니
그 소망 깨어나지 않아
저버리지 않게 하소서
 

 

 

2월에는
햇살 밝은 날
창문을 닦으려 하거든
마음부터 밝게 닦게 하여 주소서
살가운 바람이 이는 날
창문 활짝 열고자 하거든
마음 문도 활짝 열게 하소서

 

3월에는
삼월의 나목裸木들을
게으르다 하지 않게 하소서
나무들이 하늘로 가지를 향함은
쉼 없이 기도함이며
거북등 같은 껍질 속으로
수액水液을 퍼 올리어
새잎 내고 꽃피우려 합니다.

 

4월에는
풍성한 열매 위해
꽃이파리 스스로 날려버려야 하듯
버릴 것 아낌없이 버리게 하여 주시옵고
낮은 자리로 스스로 내려 앉아
풍성한 열매를 위한 밑거름으로
아낌없이 쓰여 지게 하소서.

 

5월에는
나 또한 가녀린 청보리 이오니
보드러운  봄바람으로
내 영혼을 흔들어 주소서
동풍에는 서쪽으로
남풍에는 북으로만
나를 휘게 하시고
서풍에도 서쪽으로 향하겠다는
오만은 꺽어 주시옵소서

 

6월에는
내 영혼에도
시시 때때로 이른비와
늦은비를 허락하시고
밝은 햇빛으로 보듬어 주소서
나 이제 여물어가는
청보리가 되게 하소서
가라지를 뽑아낼때
나 또한 뽑혀지지 않게 하시고
오직 섭리 따르게 하시고
알곡되어 곡식 창고에 들어가게 하소서

 

7월에는
한번쯤
바다로 나가게 하소서
갈매기 날아오르거든
내꿈도 날아오르게 하시고
공연히 와서 부서지는 파도
헛되도다 헛되도다 하지 않게 하시고
내 심령을 때려 깨어나게 하소서
  

 

 

8월에는
가로등 등불에도
테너 섹스폰 불어대는
늦 매미들 같이
지치지 않고 외치게 하소서
이글거리는 태양을 향해
고개를 돌리는 해바라기 같이
여름동안에도
소망을 향하게 하소서

 

9월에는
갈바람에 순응하여
이리저리 흔들리는 갈대
꺽이지 않기 위함이라
나 또한 바람따라 흔들릴지라도
내 소망 꺽이지 않게 하소서
가을을 기다려  꽃잎을 피워낸
소박한 들꽃은
밤을 기다려 별과 친구하고
새벽 이슬 방울이 보듬어 주니
괜스리 외롭다 하지 말게 하소서

 

 

10월에는
고운 단풍 낙엽되어 흩날리고
옷을 벗어 앙상한 나무가지 찬 바람에 움츠려도
삭막한 겨울지나 새봄 새순내고
꽃피울 준비함이려니
고난에도 움츠리지 말고
기도하게 하소서
한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시고
기쁨으로 거둔 수확 지켜 주소서

 

 

11월에는
나목裸木을 보더라도
울지 않게 하여 주소서
오색 단풍이 찬 바람결 따라
그 찬란함을 버리고 땅위에 내려 앉는 십일월
낙엽이 지거든 한번쯤 울게도 하여 주소서

 

12월에는
작은 촛불로도 언손 녹일 수 있듯이
마음의 촛불을 항상 밝혀 두게 하시고
삭정이 믿음 되지 아니하고
겨울지나면 다시 꽃으로 피어나게 하소서
작은 소망의 촛불 항상 밝혀두게 하시고
믿음으로 붙들고 사랑으로 타오리게 하소서

 

 

 

 

 

 

 

 


2017년 열두 달엔 이런 친구이고 싶다

1월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

잔잔한 설레임을 전할 수

있는 산뜻한 친구이고 싶고

 

2월에는

 

계획한 일들이

아직 시작이 되지 않았더라도

남은 한해의 시간들로

서두르지 않지만 희망의

불빛을 꿋꿋이 밝히는

든든한 친구이고 싶고

 

3월에는

 

차가운 바람 여전하지만

향긋한 봄바람을

먼저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친구이고 싶고

 

4월에는

 

마른 땅바닥을 촉촉히

적시는 봄비처럼 메마른

가슴에 스며드는

은은한 친구이고 싶고

 

5월에는

 

화사한 꽃들 처럼 봄날에

자지러지는 처녀들의

웃음처럼 해맑고

꾸밈없는 친구이고 싶고

 

6월에는

 

싱그러운 나뭇잎에서 맡을 수

있는 힘찬 푸른 기운처럼

언제나 싱싱한 친구이고 싶고

 

 

7월에는

 

태양의 열기를 담은

푸른 바다의 열정을 전하는

변치않는 친구이고 싶고

 

8월에는

 

뜨거워진 대지위로 만물을

되살려낸 생명력의 대자연

같은 충만한 마음 가득한

친구이고 싶고

 

9월에는

 

결실을 맺어가는 과일

나무에 마지막 손길을

거두는 농부처럼

넉넉한 친구이고 싶고

 

10월에는

 

깊어가는밤

낙엽과 청아한 달빛을

편지에 담아 보고픈

그리운 친구이고 싶고

 

11윌에는

 

한해의 끝이 가까워 옴을

알고 혹시 부족하거나

모자란 부분을 챙겨서

위로하는 친구이고 싶고

 

12월에는

 

차가워진 날씨에

손을 호호 불며 들어서는

문 앞에서 가슴으로

사랑을 전하는 훈훈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 sohn jong jae -


 일 년을 시작할 때는



하루를 시작할 때는 '사랑'을 생각하세요
오늘 누구에게 내 사랑을 전할까 생각하세요
하루가 끝날 때 당신에게 남는 것은
오늘 할 일이 아니라 오늘 전한 사랑입니다.


일주일을 시작할 때는 '웃음'을 생각하세요
일주일은 밝은 마음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적당한 시간입니다.
일주일이 끝날 때 당신에게 남는 것은
걱정할 일이 아니라 밝게 웃은 일입니다.


한 달을 시작할 때는 '믿음'을 생각하세요
한 달은 내가 확신하는 일을 실천하기에
좋은 시간입니다.
한 달이 끝날 때 당신에게 남는 것은
의심 했던 일들이 아니라 믿고
행한 일들입니다.


일 년을 시작할 때는 '새로운 꿈'을
생각하세요
일년은 꿈을 심고 가꾸기에
넉넉한 시간입니다.
일 년이 끝날 때 당신에게 남는 것은
계속하던 많은 일이 아니라 새로
시작한 한가지 일입니다.


- 정용철님의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 







♤, 한 부모를 열 자식이 못 모신다. 


한 부모를 열 자식이 못 모신다

열 자식 한 부모가 보살펴도 한 부모를 열 자식이 못 모신다.

부모는 아들 딸을 애지 중지 키웠어도,

그 은공을 아는 자식은 한 놈도 없다.


부모가 오래 살아 계신 것도 천복인데,

자식놈은 배우자 눈치보는 세상이 됐네.

든든한 바람 막이는 못 되어도, 가슴을 도려내듯

그 효심은 있는지, 이 세상에 이것 저것 다 버릴 수 있어도,

이 세상에 하나뿐인 천륜의 부모는 못 버린다.


사랑 하는 님들이시여 !

우리네 인생길이 아무리 고달프고 ,

힘든 가시밭길 이라고 말하지만

  우리가 걸어온 인생의 여정은,

  왜 그리도 험난했고 눈물로 얼룩진

한 많은 세월이였나요.


찢어지게도 가난한 이 땅에 태어나

청초하게 돋아나는 새순같은 나이에

전쟁이 뭔지 평화가 뭔지도 모른채,

목숨건 피난살이, 잊혀지지 않는

그 서러움을 겪었고, 하루 끼니 좋차

해결하기 어려워 감자밥, 고구마밥, 시레기 죽으로 연명하며..



그 지긋 지긋한 허기진 배 움켜 잡고

보릿고개, 슬픈 운명으로 넘어온 꽃다운 젊은 청춘의 날들......

돌이켜 회상해 보면 굽이 굽이 눈물겨운 가시밭길,


그 길고도 험난 했던 고난의 연속 그 세월을 당신은

어떻게 고개를 넘어 왔는지요?

지금은 무심한 세월의 파도에 밀려,

내 육신은 이미 여기저기 성한데 하나 없고,

주변의 고락을 같이하던 아까운 지인들은

하나 둘씩 불귀의 객으로 사라져가고 있는 이 때,


정신은 점점 혼미해가는 황혼의 길 이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힘든 세월 잘 견디면서,

자식들 잘 길러, 부모 의무 다하고 , 무거운 발걸음 이끌고

여기까지 버티며 왔으니 이제는 얽매인 삶 다 풀어놓고,

잃어버렸던 내 인생 다시 찾아 남은 세월,

남은 여생, 후회없이 살다 갑시다.



그 지긋 지긋한 허기진 배 움켜 잡고 보릿고개,

슬픈 운명으로 넘어온 꽃다운 젊은 청춘의 날들......

돌이켜 회상해 보면 굽이 굽이 눈물겨운 가시밭길,


그 길고도 험난 했던 고난의 연속 그 세월을 당신은

어떻게 고개를 넘어 왔는지요?

인생 나이 70을 넘으면 이성의 벽이 허무러지고,

가는 세월 가는 순서 다~ 없어지니

남, 녀 구분없이 부담 없는 좋은 친구 만나

산으로, 들로, 바다로, 강으로...


하고싶은 취미 생활을 마음껏 다 누리면서 남은 인생

즐겁게 즐기면서 후회없이 살다 갑시다.

열 자식은 한 부모가 보살펴도,

한 부모는 열 자식이 못 모시는 세상이 되었네요!


아들 딸 애지 중지 허리띠 졸라매고 키웠건만,

그 은공 아는 자식 한놈도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우리님네들! 어느날 갑자기 소리없이 훌적 떠날적에,

돈도 명예도, 사랑도 미움도, 가지고 갈것 하나없는 빈손이요.


동행해줄 사람하나 없으니, 자식 키우고 남은돈

,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라고 진심으로 얘기 할 수 있는

 친구들 만나, 남은 인생 건강하고 행복하게

후회없이 즐겁게 살다 갑시다.


- 좋은글중 에서 -

  [닭과 오리] 면역력 오리! 콜라겐 닭!


어 머 니 ..

   어머니란 그리워하면 그리워할수록
가슴에 슬픔처럼 강물이 되어 넘치는 게
어머니의 존재일 것이다
한 송이 꽃처럼 여리시지만
한없이 큰 하늘만 같고 잔잔한 강물같이
자상하시지만 큰 파도같이 강한 분일 것이다
어머니는 그렇게 내 삶의 시작이자
삶의 뜨거운 힘이다


우리의 삶이 힘들 때마다 찾는 사람이 어머니이다
내가 힘든 인생의 길에서 울고 있을 때 마다
제일 먼저 보고 싶은 사람이 어머니일 것이다
또한 좌절의 숲에서 방황할 때에
일어서게 하는 것도 어머니이다


많은 매스컴에서 보듯이
사회의 죄를 짓고 살아가는 교도소나
끔찍한 범행 현장에서도 어머니의 힘은 위대하다
자식의 악한 마음을
누구도 돌려놓지 못하지만 쉽게 돌려놓는다.
그리고 또 그 자식을 위해서
남은 여생동안 희생을 서슴지 않는다.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미워도 내 새끼고 잘나도 내 새끼인 것이다.
그것은 일반 우리가 아는 여자의 힘이 아니다
자식을 가진 어머니만이 가질 수 있는 힘이다
그러나 우린
그런 어머니를 가끔씩 잊고 살아간다.
아쉽고 힘들 때에는 어머니를 찾지만
행복할 땐 잘 찾지 않는다.


요즘 세상은 너무 어둡게 보인다.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이 메 말라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힘은 분명 어머니의
가르침에서부터 사랑으로 엮어진
정적인 마음으로부터 시작인데
그 정적인 효를 버리고 살아가는 날이 많다.


여자가 강하다는 것은
어머니이기 때문에 강하다는 말일 것이다.
지금 살아계신다며
그 어머니는 당신을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당신이 회사에 가거나 집에 오거나
밥을 먹을 때에도 늘 걱정하고 계실 것이다.
적은 쌈짓돈이라도 생기시면 당신의 자식한테
나눠주고 또 당신한테 줄려고 애를 쓰실 것이다
혹 살아가면서 약간의 서운함이 있었다면
그래도 부모는 늘 가슴이 아픈 쪽이다.

오히려 자식한테 피해 줄까봐
늘 일찍 죽어야지 하는 게 부모의 마음이다.
이 세상에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하였다
너무 내가 무심하고 너무 많은 기대와 바램을
어머니에게 하지 않았는지 뒤돌아 볼 때이다.

지금 당신의 어머니는 어디에 계시는가,
가슴속에 있는가, 아니면 먼 곳에 계시는가.
생전이시라면 마음을 다해 내 몸같이 여기며
소중한 시간을 아껴서라도 들여다보아야 할 것이다.

앞으로 당신이 매년 어버이날에
조금이라도 덜 울고 싶다면 매년 생신날
죄스러움을 덜 느끼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어머니의 심정을 헤아려야 할 것이다.
하루하루 우리는 무심히 살지만
어머니의 몸과 얼굴은 하루하루 메말라간다.
그것은 자식인 당신이 커 가면서 피와 살을 받아
삶을 윤택하게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 메마른 얼굴과 주름이
지금 당신의 웃는 얼굴이란 것이다.

꼭 기억하라
세월은 당신을 기다려주지만
부모는 당신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한번 오면 다시 가는 세상
마음을 다해 진실한 사랑을 전해야 할 것이다.
지금이 바로 그 시간일 것이다.
*마음은 언제나 그 깊이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부모는 항상 그 깊이에서
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Tim Janis / Reflection..

인생의 삶에는 정답이 없구려

의사 선생은 그래도 진료에는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합니다.
팔십이 가까운 노인환자를 진료한 의사선생이

"할아버지 MRI 정밀검사를 받아보셔야 겠습니다."라고 권합니다.

할아버지는 의사선생님을 말없이 바라보다가 한 말이 

이제 살면 얼마나 살겠습니까.

설령 중병을 발견한다고 해도 치료비 부담할 능력도 없고
치료를 했다고 해도 얼마를 더 살겠습니까.

그냥 그대로 약이나 지어 주십시요.
운좋아 중병이 아니면 조금 더 살것이고 중병인들 어쩌겠소.

할아버지 말씀에 의사선생도 고개가 끄덕여 졌답니다.
이제 더 살아봐야 무슨 행복이 있겠느냐

중병이면 이제 죽을것이고 중병이 아니면 더 살것이라는
할아버지 말씀 진료를 한 '의사 선생도 인생 삶이란 정답이 없구나 '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어제 술한잔 하면서 의사로 있는 아들이 한 이야기라고 말을 하면서
인생 한평생이 무엇이길래 .........

세상 사람들은 그 짧은 인생이란걸 저리도 몰라
 저렇게들 헐뜯고 야단이지......
아침에 봄비가 내립니다.
저 비 맞으면 새싻들이 피어 나겠지요.
엉뚱한 생각을 해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웃음 한 잔

  

하루의 일상앞에
동그란 탁자 하나와
빈잔 하나 빈의자 하나를
준비합니다.

 

 
나를 찾아와 쉬어갈
좋은 친구를 맞이하기 위한
내 하루의 준비일까요.

 

 
하루의 준비가 끝나고
오늘이 시작되면
내 좋은 친구가 찾아와
하루의 시작을 묻습니다.

 

 

 
하루동안에 몇번식
그 좋은 친구가 이야기하며
웃음 한잔을 나눕니다.
하루의 시작앞에서
좋은 미소 한잔을 나누고
하루의 끝자락에서

 

웃음 한 잔을 나누며 안녕합니다 .

  

 

행복은 자기몸에 뿌려서
남에게 향기를 선사하는 향수와 같다고 하네요~
좋은 하루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 ~^^

 

문득 누군가와 차한잔을 나누고 싶을때...

 혹여..

조금은 지쳐있다하다라도

나를 위해

그리고

옆에 있는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활짝 미소짓는

그리고 또하나

"사랑합니다"

라는 감사의 마음과 더불어

모두가 웃음짓는그런 당신 되세요

 


 


사랑님들 향기로운 마음의 차 한잔 속에 여유로운 시간 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웃는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아름다운 백두산

 
























 






























 

1년 열두 달의 기도 외............ 한잔의 웃음

여려편의 좋은글 편집하며 환한 미소 행복이네요!

Mail 주신님 고맙습니다.

2017.1.18. 아띠할멈.().

http://cafe.daum.net/aznos




출처 : 아띠할멈
글쓴이 : 아띠할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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