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비와 김태희 결혼(2017.01.19)

       

비(왼쪽)와 김태희

 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김태희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비와 김태희는 오늘(19일) 서울 모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시간과 장소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비와 김태희는 지난 17일 각각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양가 부모님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천주교 예식으로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진행하고자 합니다"며 "이에 예식 관련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깊은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이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한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2012년 가을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2013년 1월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공개 연인이 됐다. 공식 결혼 발표까지 결혼설만 5번 보도됐을 정도로 그

동안 두 사람은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지켰고, 그들을 향한 관심 또한 뜨거웠다.

극비리에 결혼을 준비한 두 사람은 결혼식 이틀 전 결혼을 발표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는 결혼을 앞두고 신곡 '최고의 선물'을 발표했다. '최고의 선물'이 예비 신부 김태희를 향한

진짜 프로포즈 송임이 밝혀지면서 가사가 재조명되기도 했다.

결혼 후 자녀 계획은 천천히 갖는다. 김태희 소속사 측은 "결실의 아름다운 선물인 자녀는 혼인 후에 천천히 계획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모범적인 부부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하나의 아름다운 톱스타 부부가 탄생했다.

출처 : 이상규(청산거사)

글쓴이 : 풍류논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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