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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국에서 2시간 동안 15m 바위에 고립된 7세 소년 구조

good해월 2017. 2. 20. 14:37



모험심 많은 7살짜리 소년이 거대한 바위 위에 고립돼있다 극적으로 구조됐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6일 웨스트 웨일스 텐비 노스비치 고스카 바위(Goscar rock)에 매달려 있던 7살 소년이 2시간 만에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바닷물이 빠진 15m 높이의 고스카 바위를 호기심 많은 7살짜리 소년을 오르기 시작했다. 소년의 바위 오르는 모습을 본 사람들이 “바위에서 내려오라”는 만류에도 불구 소년은 계속해 바위 위로 올라갔다. 결국 소년은 바위를 오르다 약 12m 정도 지점에서 꼼짝달싹 못하는 신세가 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소년의 부모는 응급전화인 999에 신고전화를 했으며 현장에는 소년을 구조하기 위해 경찰을 비롯 수많은 소방관과 해안경비대 헬리콥터까지 동원됐다. 마침내 소년의 구출을 위해 14m짜리 사다리가 동원돼 2시간 만에 소년을 바위 위에서 무사히 구조했다. (서울신문)







출처 : 지구촌365일
글쓴이 : 정보세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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