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많은 물고기의 씁쓸한 최후가 포착되었다.
미국 미시간주 래피어에서 보트 낚시를 하던 낚시꾼의 낚싯대에 배스 한 마리가 잡혔다.
낚시꾼이 배스를 들어 올리려고 하는 순간 또 다른 물고기가 낚싯대에 걸린 배스를 덜컥 물었다.
많이 굶주렸던 걸까? 파이크로 추정되는 이 물고기는 먹이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배스와 함께 보트 위로 딸려오게 되었다.
덕분에 낚시꾼은 물고기 두 마리를 힘들이지 않고 한꺼번에 잡는 일거양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다.
조선 2018년 01월 16일
출처 : 해암의 일상
글쓴이 : 해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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