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이다.
드디어 적네
오늘 글을 적기 위해서 몇번이나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글을 올렸는데
다들 이해는 했지?
이해가 안되면 다시 한번 글을 읽고보고 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먼저 권태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연락은 되는 것이다.
만나는 것도 하는 것이다
단지, 달달하지 않다
그때처럼 막 적극적이고 그렇게 하지 않는다.
눈에 꿀 떨어지고 이런 것이 없다.
사랑 표현이 떨어진다.
이것을 권태기라고 말을 하는 것이지.
네가 오후에 연락했는데 밤에 연락이 온다
한두번은 그럴 수 있는데
며칠동안 계속 그렇다.
바쁘다라고 하는데, 인스타나 이런 것은 잘 한다
일주일에 2-3번 만났는데 일주이에 한번 만나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한달에 한두번 만난다.
이것은 권태기가 아니다.
그냥 네가 싫은 것이다
헤어질 준비를 하는 것이고 다른 여자 찾고 있거나
다른 여자 만나고 있는 것이다.
쉽게 이야기를 하자면
너에 대한 애정이 조금 식은 것 같다
이런 상태를 권태기라고 하는 것이지
너에 대한 애정이 확 식었다
이것은 권태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왜 이것을 말하겠는가?
지금은 애정이 식은 상태에서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지
애정이 확 식은 상태에서 하는 것은 답이 없다라는 것이다.
어떤 짓을 해도 안된다라는 것이다.
본격적으로 몇가지 적어보자
다 적어줄 수는 없고, 선을 지켜야 하는 글이다 보니까
아주 기본적인것, 간단한 것들 적어본다.
연인사이에서 누구나 다들 실수를 한다
미안한 짓 한다
잘못한 짓 한다.
당신이라는 여자는 몇번이나 이야기를 했는가?
미안해라는 말
잘못했다라는 말
몇번 있을 것이다.
남자들이 화가나고 짜증이 나는 것이 무엇인 줄 아는가?
그 여자는 내가 싫다라는 것, 내가 안된다라는 것
그런 것에 대해서 자꾸 나한테 요구를 한다라는 것이다.
하지 말라는 것을 계속 한다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 싸우게 되는 것이고
자주 다툼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고
그런 상황이 반복되다보니까
"아~ 너라는 여자는 안되는 여자구나"
"너라는 여자는 못 고치는 여자구나"
이런 생각이 머릿속에 깊게 박히게 되면서
애정도 식는다라는 것이다.
이런 타이밍일때 너는 어떻게 해야 될까?
답은 쉽다.
둘이서 술을 한잔 먹든
술을 못마시면 차안에서 이야기를 하든
차가 없으면 둘이서 요즘 같이 날씨 좋은데 공원 벤츠에 앉아서
분위기를 만들어라.
그리고 말을 해라
"내가 오빠한테 미안한다라는 말 몇번이나 한줄 알아?"
"내가 그것을 어떻게 아니, 졸라 많이 했겠지. 한두번이가.."
"지금까지 9번 했더라."
"그것밖에 안된다고..ㅎㅎ"
"ㅎㅎ 하나씩 하나씩 돌이켜 보니까.
내가 미안하다라고 말하기전까지 오빠가 얼마나 열받고
얼마나 화나고 얼마나 짜증났는지 알게 더라고.."
"알긴 아네.."
"알지, 최정원이 누가봐도 상남자인데.
그 남자 가슴에 내가 대못을 박았으니까.
얼마나 아프겠어.."
"대못 박았지."
"호~ 해줄까?ㅎㅎ"
"하지마라 미쳤나 진짜 ㅎㅎ"
[웃음기 빼고, 진지하게 말톤 바뀌어서]
여자 "며칠동안 생각 많이 했었어
내가 오빠한테 어떤 상처를 주었을까?
어떤 아픔을 주었을까?
어떤 짜증을 주었을까?
지나고 나면 다 괜찮은 것인데, 왜 그 순간에는 내가
그렇게 했을까?
그런 생각이 드니까.
내가 참 바보같은 여자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이제 더이상 미안할짓 안 만들려고..
오늘 마지막으로 할거야.
내가 지금까지 미안하다라는 말 중에서
가장 큰 미안한 마음을 담아서 이야기를 할께
미안해~"
남자 "알면 되었다, 앞으로 잘하면 되지."
여자 "역쉬! 상남자 ㅎㅎ"
여자 "그런데 오빠는 나한테 사랑한다라는 말 몇번이나 한줄 알아?"
남자 "많이 했겠지.."
여자 "정확하게 11번"
남자"그것을 다 기억하나?"
여자 "기억하지, 누가 했던 말인데
남자중에 남자 최정원씨께서 했던 말인데.."
여자 "그런데 11번중에서 오빠가 술 먹고 한 말이 8번이다 ㅎㅎ"
남자 "......"
여자 "나는 맨정신에 하는 것 보다 그때가 더 진심 같더라고..
왜 인줄 알아?"
남자 "왜?"
여자"누구보다 부끄러워 하시잖아요.
누구보다 그런 말 하는 것 낯 간지러워 하시고.."
남자 "그렇지."
여자 "얼마나 사랑한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으면
술을 먹어야 그 말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길까
그런 생각이 들었지"
여자 "말 나온김에 지금 해줘라.ㅎㅎ"
남자 "되었다."
여자 "왜~~~~~ 지금도 술 먹고 있잖아..한번 해줘라.."
[애교가 필요한 시점이다.]
남자" 안한다.."
여자 "해줘라.. 막 손으로 하트 모양 만들어서 "
남자 "안한다고.."
[약간 삐진척 해라]
여자 "알았어.."
남자 "하` 진짜. 손에 하트는 안되고
사랑한다라는 말로.. 콜?"
여자 "음~~ 아쉽지만 콜~"
남자 "사랑해.."
여기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의문점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숫자 정확하게 모른다
이렇게 말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인데
굳이 정확하게 알 필요가 없다
왜냐면 남자들도 기억 못한다.
네가 이렇게 했다라고 하면 아~ 그렇구나 이런 생각을 한다
그리고 그것을 기억하고 있었다라는 것에
고마워할 수 있고, 감사하다라고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대화를 보여주었던 가장 큰 이유는
남자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다.
남자를 높여 주었던 것이다
예시에서 나오는 여자 같은 경우에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아주거나 높여주는 말들을 계속 했다.
상남자라고 했던 부분이나, 내 이름을 부르면서 이야기를 했던 부분
그런 부분들을 중간중간에 넣어주었기 때문에
미소지으면서 그 이야기를 귀담아 듣게 된다라는 것이다.
이 부분은 남녀를 떠나서
꼭 한번 외워두면 좋은 스킬이다.
그리고 여기서 글이 길어질까봐 압축해서 예시를 들었는데
가장 크게 싸웠거나 가장 크게 다투었던 부분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쯤 되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그때 그 여자가 비유를 확실하게 해주었다.
자기 자신이 어떤 기분이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할때도
네가 아무리 설명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남자는 너의 감성까지는 전부 다 이해를 하지 못한다
왜냐면 남자와 여자는 서로가 너무나도 다르니까.
그렇기 때문에
비유를 할때 남자들이 빡치고 열받아 할만한 것을 이야기를 해라.
그때 그 여자가 그런 말을 했었다.
"오빠가 도로변에 차를 주차를 하고 밥을 먹고 왔는데
차가 견인이 되어버렸어.
그 기분이었어"
한번에 딱 이해가 되더라.
남자의 상황에 맞추어서 게임이면 게임, 스포츠면 스포츠
이런 식으로 비유를 할 수 있는 것을 끄집어 내어라.
그 마음이 공감이 되니까.
그 마음을 알것 같으니까
나도 그때 일을 끄집어 내면서 말을 했던 여자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라는 것이다.
만약에 너희들이 이런 식으로 대화를 한번 했다고 쳐보자.
미안하다라고 했잖아
그렇다면 앞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절대로 하면 안되는 것이다.
필자가 이 사연이 8년전쯤이다.
이렇게 좋은 여자랑 왜 헤어졌냐고 말을 하겠지만
그 여자가 1주일 뒤에 똑같이 미친짓을 해서 바로 헤어졌다.
네가 그렇게 미안하다라고 하고
안하겠다라고 했는데
똑같이 행동을 하면 그때 나 만나서 이야기를 했던 것은
전부 거짓말이고, 전부 가식이지 않냐라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부를 드리고 싶은 것이
사랑해라는 것
남자한테 시킬때
눈치보면서 해라
괜히 사랑한다라는 말 들어야 된다고
남자는 죽어도 안한다고 하는데
거기서 계속 삐진척 하고, 이상한 짓 하면 그 순간 싸운다
그러면 그날 다 날라간다라는 것이다.
권태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남자를 안달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여자가 나를 점점 알아주고 있구나
그리고 그 여자의 단점들이 하나씩 바뀌고 있구나
이런 인식을 남자한테 심어줘야 되는 것이다.
그것을 심어줘야 단단한 관계가 되는 것이다.
예시 하나 더 들어서 이야기를 해줄려고 했는데
글이 너무 길다.
언제나 좋은모습 보이도록 최정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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