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으로행복

[스크랩] 자기 상황이 불우하여 결혼이 어렵다는 여자/ 글 쾌도난마

good해월 2018. 4. 6. 18:31

 

 

 

 

 

 

자신이 처한 상황이 불우하여 결혼이 어렵다는 여자들에게 조언

 

 

 

쾌도난마다.

 

조금 오랜만에 글을 적는 것 같은데

 

요즘 봄이고 날씨도 한창 좋을 때이고 해서

 

여러분들도 새로이 썸도 타고 연애도 시작하고

 

봄바람 같은 일들이 만연할 것으로 나는 생각을 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었던 것 같고

 

근래 상담을 하면서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들 해서

 

이번 글을 적어보려고 마음을 먹었다.

 

불우하다고 표현을 하는 것이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디까지나 본인 개인이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것들을

 

말로서 옮긴 것이니 오해를 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그럼 글 시작해보겠다.

 

 

 

사실 오래 전부터 이 내용과 관련한 글을 적고자 했었는데

 

모르겠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이런 이야기들을

 

여러분들이 어떤 식으로 받아들일지도 잘 모르겠고

 

그렇다고 여러분들이 듣기 좋은 식으로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마음 따위야 더더욱이 없는 게 내 마음이고

 

나는 우선 앞으로 내가 할 이야기들에 해당이 되는 사람들의 경우

 

그런 것들을 불우하다고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되는 사람이고

 

설사 그렇게 생각을 할지언정

 

그것을 스스로가 극복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이런 이야기를 할 때 여자들이 가장 많이들 하는 이야기가

 

자신의 직업이 변변치가 않아서

 

과연 이렇게 내가 사회적인 시각이나 현 흐름으로 보았을 때

 

어떻게 보면 보잘 것 없는 일을 하고 있거나

 

안정적이지 못한 일을 하고 있는데

 

과연 이게 결혼이 되겠느냐

 

이런 식으로 많이들 물어보곤 한다.

 

비정규직이거나 계약직이거나

 

기타 안정적이지 못한 일을 하고 있거나 하는 분들이

 

이런 식으로 많이들 생각하고 질문하고 하는데

 

물론 불안하고 초조한 심정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고

 

그 마음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나는 그럴 때 늘 이렇게 이야기를 하곤 했다.

 

그렇다면 나는 한 가지 반문하고 싶다.

 

만약 그런 상황이라고 한다면은

 

본인이 이게 과연 결혼이 되겠느냐를 궁금해 하기보다

 

과연 어떻게 하면 결혼을 할 수가 있겠느냐라고

 

물어야 맞는 것이 아니겠느냐

 

일단 생각을 하는 방향성 자체가 틀렸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묻는 것이

 

그럼 만약에 내가 안 된다고 하거나 힘들다고 이야기 한다면

 

결혼을 포기하거나 마음을 접고서 살 수가 있겠느냐

 

그렇게 물으면

 

그것은 절대로 할 수가 없다고들 대개 이야기들 한다.

 

그러면 간단한 것이 아니냐?

 

그러면 지금 현 시점에서

 

원하는 것이 어떻게든 되게끔 만들면 되는 것이 아니겠느냐

 

결혼을 포기할 수 없다면

 

어떻게든 해야 되는 것이고

 

어떻게든 해야 된다면

 

지금의 현재 나의 상황에서

 

보다 나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되는 것이고

 

보다 나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내가 해야 할 것들, 갖추어야 하는 것들

 

그런 것들을 해나가면 되는 것이 아니겠느냐 말이다.

 

 

 

그리고 또 이런 여자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들이

 

직업이 좋고 남들이 알아주는 이름 있는 직장에 다니고 해야

 

남자들도 결혼할 생각을 하고 하지 않느냐

 

그리고 직업이 좋은 여자들이 연애도 결혼도 잘 하지 않느냐

 

그런 식으로 많이들 이야기를 하는데

 

정말 직업이 좋고 이름 있는 직장에 다니고 하면

 

연애와 결혼이 잘 될까?

 

 

정말 그렇게 생각을 하는가?

 

심지어 학벌까지 고려를 하고 하는 여자들도 많이들 있다.

 

그래서 소개팅이나 선이나 그런 것들을 보았는데

 

남자가 학벌이나 스펙 직장 이런 것들이 본인보다 좋은 경우에

 

자신이 그 남자보다 그런 부분들이 뒤쳐지기 때문에

 

남자가 나를 만만하게 보는 것은 아닌지

 

남자가 나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것은 아닌지

 

이런 것을 고민하는 여자들도 상당히 많이 보았고

 

반대로 그러한 것들이 남자들 보다 본인이 더 좋은 경우에

 

소개팅이나 선을 보고 잘 안 되면

 

내가 이러이러한 것들이 너보다 뛰어난데

 

감히 네가 뭘 믿고서 나를 까느냐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여자들도 엄청나게 많이 보았다.

 

 

 

물론 직업이나 직장이나 그러한 것들이 좋다면

 

장점이 될 수 있고 플러스 요인이 될 수야 있겠지만

 

사람이라는 것이

 

그리고 아무리 사회가 이렇든 저렇든 간에

 

우리가 사는 우리네 세상은

 

아직은 사람이다.

 

무슨 말인가 하니

 

사람 자체를 보지 못하고 하는 말들이라는 말이다.

 

남자를 만나서 소개팅을 하든 어떤 것을 해서 만나든

 

그것이 잘 안 되면

 

정말 그 근본적인 이유가

 

직업이나 배경에 있다고 생각을 하는가?

 

아니다.

 

그 사람 자체의 매력이라는 부분에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 식으로 따지자고 한다면은

 

의사 한의사 판사 변호사 등 전문직종들

 

더 나아가서는 잘 나가는 사업가들

 

이렇듯 직업이 좋은 남자나 여자들이

 

연애든 결혼이든 전부 독식을 해야 맞는 것인데

 

한번 보아라

 

 

우리가 사는 세상이 실제로 그러한지...

 

이해가 안 되면 남녀를 매칭하는 수많은 프로그램들을 한 번 봐봐라

 

거기에 나온 직업 번번하고 이름 있는 직장에 다니고 하는 남자나 여자들이

 

연애 잘하거나 짝이 돼서 나가는 경우

 

나는 거의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별로 보지 못했다.

 

 

 

이런 것들이 무엇을 의미함이겠는가.

 

답은 사람에게 있다는 것이다.

 

직업이나 직장이나 하는 것들처럼

 

눈에 보이는 것들보다도

 

사람, 그리고 그 사람이 가진 매력

 

이렇듯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더 우선순위라는 말이다.

 

너희들도 그런 말들을 하지 않는가.

 

나는 직업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그 남자가 경제적으로 크게 대단하지 않더라도

 

매력이 있는 사람이 좋고

 

내가 마음이 가는 사람이 좋다고들 이야기 하지 않는가?

 

그런데 왜 너희들은 본인들이 남자랑 잘 안 되면

 

그것이 직업이 문제이고 직장이 문제이고 학벌이 문제이고

 

이렇게 변두리에 이유를 두고 있느냐는 말이다.

 

남자라고 다를 것이라고 생각을 하나?

 

아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이다.

 

남자들도 요즘은 영악해져서

 

다들 상향식 결혼을 추구하고

 

여우처럼 손해 보지 않는 결혼을 하려고들 많이 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상향식의 결혼을 하고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해도

 

매력이 없고 끌리지 않는 여자에게 절대 남자는 마음이 가지 않는다.

 

이러한 성향은 원래부터 조선시대 아니 그 이전 우리가 모르는 시대부터

 

그러했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을 하는데

 

여자보다도 남자는 절대 매력이 없는 여자한테

 

그 여자가 직업이 좋고 직장이 좋고 배경이 좋아도

 

그런 여자를 품지는 않는다.

 

아니 못한다.

 

그것이 남자라는 동물의 본성이다.

 

직업이나 배경이 조금 떨어지고 쳐진다고 할지라도

 

그 여자 자체가 매력이 있고 끌리면

 

그 여자를 선택을 하는 것이 기본적인 남자의 성향이라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천편일률적인 것이 될 수 없다.

 

나는 다만 여러분들이 이 점을 알고서

 

본인들이 어떻게든 이것을 이용해 먹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는 것이다.

 

 

 

결혼을 하고 싶다고?

 

그런데 내가 남들보다 직업이 안 좋은 것 같고

 

못 난 것 같고 그래서 결혼이 안 될 것 같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을 안 하는데...

 

적어도 내가 겪어본 이 세상에는

 

아직 배경보다 사람에 집중하는 사람이 더 많았고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 자체의 매력이 더 중요한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 점을 이용한다고 하면

 

얼마든지 본인들이 지금 처해있는 직업이나 상황에서도

 

충분히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내 말이 허황된 말일까?

 

만약에 내가 그렇게 사회적으로 떨어지는 직업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더욱 나 자신의 매력이나 나 자체를 꾸미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맞는 것이 아닌가?

 

 

 

여러분 한 번 잘 생각을 해봐라

 

본인들 막 살았나?

 

한 번 대답해봐라.

 

막 살지 않았다.

 

나름대로 이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를 전쟁같이 하루하루를 고역같이

 

그렇게 꾸역꾸역 버텨가면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서 발버둥 쳤을 것이고

 

오늘도 그렇게 분투했고

 

그렇게 또다시 지쳐 잠들었을 것이다.

 

그렇게 열심히들 살고 있다.

 

그렇게 나름대로 살아남기 위해

 

살기위해서 살고 있다.

 

그런데 상황이 획기적으로 바뀌든가?

 

바뀌지 않는다.

 

늘 힘들고 늘 다시 일상은 반복이 된다.

 

너무 지친 나를 달래고자 온 힘을 다해 돈을 끌어 모아서

 

해외여행을 다녀와도

 

다시 오면 나는 제자리이다.

 

여행을 갔었던 좋았던 시간과 좋았던 추억들을 되새기면서

 

다시 또 기회가 오면 여행을 가야지

 

그렇게들 생각을 하지만

 

다시 여행을 다녀와도 나는 제자리이다.

 

그렇다면 내가 과연 지금 이 시점에

 

획기적으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마련할 수 있는 일이 과연 뭐가 남았을까?

 

집안은 내 의지로 할 수 없었으니

 

갑자기 어디 조상이 묵혀둔 땅문서라도 발견되지 않는 한 물 건너갔다.

 

내가 의지를 가지고서 나름 노력한다고 해서

 

취업을 해서 다니고 있는 것이 현재 지금의 직장이다.

 

그렇다면 이것도 특별하게 내가 미친 짓하고

 

머리 싸매고 다시 수능치고 대학가고 하지 않는 이상에야

 

갑자기 내가 의사 변호사 판검사 될 리 만무하다.

 

그렇다면 이제 내가 30살을 넘겨버린 이 시점에

 

나의 인생에 어떤 삶의 질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일이

 

뭐가 남았을까?

 

그렇다.

 

누구와 결혼을 하는가이다.

 

동의하지?

 

맞는 말이잖아.

 

그것 때문에 늘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결혼 하나 잘해서 팔자 펴서 잘 먹고 잘 살자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최소한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나의 이 모습에

 

내가 원치 않는 지금의 나의 이 모습에

 

무언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

 

결혼 밖에 없지 않느냐는

 

생산론적인 관점에서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나의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하면

 

나의 직업이 나의 배경이 타인에 비해 떨어진다고 하면

 

어떻게 하면 나보다 나은 삶을

 

지금보다는 조금 더 좋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그런 삶을

 

나에게 안겨줄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집중을 하는 것이,

 

결혼이라는 문제를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소용돌이 속에서 확실한 답을 찾아나가는 것이

 

우리가 정말 근본적으로 이 지긋지긋한 고리를 끊어내고

 

본인들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지 않겠느냐 말이다.

 

 

 

내가 살아본 삶은 나에게 그렇게 이야기하더라.

 

네가 인생을 살면서 갑자기 백만장자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갑자기 하루아침에 재벌이 되거나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최소한 네가 지금 처해있는 너의 상황에서

 

그 현실을 직시하고

 

네가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을 하고

 

네가 나아가야할 길에만 집중해서 꾸준히 걸어가면

 

삶은 반드시 지금보다 나은 결과를 너에게 줄 것이고

 

그것이 너를 백만장자로 만들어주지는 못할 지라도

 

반드시 지금의 현실보다 나은 현실을

 

너의 품에 안겨줄 것이라고...

 

최소한 네가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는 삶의 질을 누리고 살아갈 수 있는 정도는

 

누구나 일구어 낼 수가 있는 것이라고...

 

그렇기 때문에 피어나기를 주저하는 삶은 너무도 안타깝다.

 

끝내 피지 못한 결말로 남을 것인가

 

나아갈 것인가

 

그 선택만이 남았다.

 

누구도 찾아주지 않는 숲속의 이름 모를 꽃들도

 

피어나기를 주저하지는 않는 다고 하더라.

 

우리가 그 이름 모를 꽃들보다도 못해서야

 

안 되는 것 아니겠는가.

 

 

 

참 한 가지 빼먹은 이야기가 있는데

 

어떤 한 여자 분이 그렇게 이야기를 했었다.

 

자신은 부모님 두 분이 모두 돌아가셔서

 

아무래도 결혼은 힘들 것 같다고...

 

부모님이 두 분 모두 안 계시거나

 

아버지와 어머니 두 분 중 한 분만 계시거나 한 사람들도

 

많이들 있을 것이다.

 

결론만 이야기하겠다.

 

시대착오적인 이야기라고 생각을 한다.

 

물론 상대 남자의 집안에서 무시할 수는 없는 부분이겠지만

 

본인만 번듯하다면

 

본인만 똑바르게 살아왔고

 

그 점을 남자집안에서도 인정을 해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문제라고 나는 생각을 한다.

 

직업적인 것이든 배경적인 것이든

 

부모님이 안 계시는 문제이든

 

이렇듯 본인이 생각하는 불우하다는 상황에서

 

최종적으로 결혼을 할 때

 

걸림돌로서 그러한 것들이 작용할 수 있는 상황에

 

최종적으로 결혼에 골인할 수 있게끔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남자의 사랑이다.

 

그것으로 마지막을 극복해내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라는 여자는

 

그 남자에게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여야만 할 것이고

 

그 남자를 쥐락펴락 할 수 있어야만 할 것이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라면

 

너라는 여자는 반드시

 

매력적이고 치명적이어야만 할 것이다.

 

그래서 네가 이야기하고 싶은 게 뭐냐고?

 

이렇게 살아가는 방법도 있다고~

 

허황된 꿈 아니고 가능한 일이라고~

 

그 얘기 해주고 싶었다고...

 

이글은 쾌도난마님께서 미친연애 블로그에 올려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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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친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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