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으로행복

[스크랩] 나의 연애성격을 고치고 싶은 여자들에게 조언

good해월 2018. 4. 22. 08:32

 

 

 

 

 

 

최정이다.

 

당신이 연애를 못하는 이유 여자편

 

남자들이 이기적이다고 생각하는 여자 성격

 

이런 글들을 적으면서 지적질이나 조언은 많이 했는데

 

실질적으로 나의 성격을 고칠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하다라고 했고

 

직간접적으로 연락을 주신 분들도 있다.

 

그리고 어제 쾌도난마님께서 적어주신 기분파 여자분들의 연애 문제점

 

이 부분에서도 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원래 다음주나 적어줄라고 했는데, 펜을 일찍 들어본다.

 

 

나의 성격을 고치고 싶은 여자들에게 조언

 

아주 간단한 예시를 먼저 들어보자.

 

필자는 남자도 상담도 하고 여자도 상담도 하는데

 

남자하고 여자하고 극명하게 다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남자는 만약에 자기가 어떤 행동을 하거나 말을 했는데

 

여자가 싫어하거나, 여자가 화를 내거나, 여자가 짜증을 내면

 

그 다음부터 내가 이것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물어보지만

 

여자들은 자기 감정을 먼저 이야기를 한다.

 

내가 왜 화를 낼 수 밖에 없었는지

 

내가 왜 이런 말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내가 왜 이런 행동을 할 수 없었는지

 

이 차이가 무엇을 만들어 내는 줄 아는가?

 

"내 자존심 버리겠다라는 것이다.

 

남자도 억울한 것 있다.

 

남자도 화나는 것 있다.

 

남자도 짜증나는 것 있다.

 

그런데 지금은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여자가 지금 화를 내고 있고, 짜증을 내고 있다라는 것

 

그것에 초점을 맞추고 내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것만 생각한다라는 것이다.

 

 

 

대부분 여자들은 이렇지 않다.

 

이미 자기가 상담을 하거나 무엇을 할때

 

자기 이야기를 실컷 한다.

 

그리고 자기가 이런 것은 못한다, 이런 것은 안된다

 

이런것까지 이야기를 하면서 선을 정해놓는다라는 것이다.

 

"남자가 먼저 연락이 안오는데, 내가 먼저 연락은 하기 싫고 어떻게 해요?"

 

"남자한테 미안하다라고 말하는 것 자존심 상하는데, 어떻게 해요?"

 

이런 질문을 하는데, 답이 있나?

 

답이 없다라는 것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든 여자분들이 다 알것인데

 

너희들중에서 많은 이들이 이렇게 질문을 한다라는 것이다.

 

 

 

왜 이렇게 하는 것일까?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너의 마음 때문이다."

 

정말 웃긴것이

 

남자가 우유부단한 것은 진짜 싫어하면서

 

네가 우유부단하게 행동하는 것은

 

내가 무엇을 하기 위해서 고민하고 생각을 하는 것이다라고 말을 하는 것.

 

웃기지 않니?

 

 

 

남자는 기본적으로 어떠한 선택을 결정을 하게 되면

 

그 선택에 따른 리스크는 감수를 하겠다라는 것이다.

 

내가 그 여자한테 먼저 머리를 숙이면서 미안하다라고 하는 것

 

내가 얼마든지 변명을 하거나 핑계를 대면서 말할 수 있는데

 

그 여자가 지금 소중하니까.

 

그 여자가 지금 화가 났으니까.

 

내 자존심이나 이런 것은 다 뒤로한채

 

일단 무조건 그 여자를 잡고봐야 된다라는 결심

 

그 결심이 자기 자존심도 무너뜨리게 하면서 할 수 있는 것이다.

 

왜?

 

나의 자존심보다 그 여자를 잡는 것이 더 우선이니까.

 

 

 

그런데 여자들은 자존심도 챙기고 싶고

 

그 남자한테 미안하다라는 사과도 받고 싶다라는 것이다.

 

그것이 욕심이다.

 

그 욕심을 버리지 못하게 되니까.

 

자존심은 버리기 싫고, 먼저 연락은 하기 싫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이다

 

그 순간에 타이밍은 이미 놓쳐서

 

그 남자는 마음 정리 다해버리면, 그때가서 울고불고 하면서

 

자존심 다 내려놓고 잡으면 그것이 잡히겠니?

 

 

 

 

필자가 사람들한테 항상 하는 이야기가 있다.

 

"내가 하나를 선택하게 되면 하나를 포기를 해야 된다라는 것."

 

그것은 얼마 살지 않는 인생이지만

 

인생의 진리이자, 인생의 방법같은 말이다.

 

내가 더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내가 더 잘하고, 내가 더 헌신할 수 밖에 없다.

 

나를 더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반대로 그 사람이 더 잘하고, 그 사람이 헌신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나를 더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 사람하고 연애는 할 수 없는 것이고

 

내가 더 좋아하는 사람하고 연애를 하게 되면

 

내가 그 길을 갈 수 밖에 없다라는 것이다.

 

대부분 연애는 그렇다.

 

그런데 대부분 여자들은 유토피아를 꿈꾼다라는 것이다.

 

 

 

그 유토피아가 무엇이겠는가?

 

"서로 공평하게 사랑하자라는 것이다.."

 

그런데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그것이 되나?

 

사랑이라는 것이 결국에는 50대 50 싸움이 안된다라는 것

 

나이가 들면 들수록, 연애를 하면 할수록

 

결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할수록 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심지어 결혼을 해서라도 그것은 쉽지 않다라는 것이다.

 

다들 깨달았던 것 아닌가?

 

다들 알고 있는 사실 아닌가?

 

그런데 왜 자꾸 꿈을 꾸고 있는가?

 

 

 

꿈을 꾸고 있으니까.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것이고

 

그 현실속에서 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방황하고 있는 것이다.

 

방황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그 현실이 버겁게 느껴지고

 

그 현실을 도피하고 싶으니까

 

또다시 꿈을 꾸고 있는 것이다.

 

 

 

필자가 여자분들에게 지금부터 조언을 하자면..

 

나의 선을 확실하게 먼저 정해라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무엇을 위해서 사는 것이 가장 좋을까?

 

이것을 생각을 먼저 해라는 것이다.

 

남자들은 대부분 33살이 넘어가면 그 부분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그런 여자랑 결혼을 해야 되겠다고 이미 마음을 먹는다.

 

그런데 이런 것도 정해놓지 않으니까.

 

자꾸 느낌, 감정 따지고 있고, 나중에는 느낌 감정도 없어지게 되고

 

실질적인 현실부분도 챙기지 못하는 것이다.

 

 

 

필자가 한번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다.

 

나이가 들어서 이제 집안좋고 예쁜 여자들은 나랑 결혼 안한다.

 

팩트다.

 

인정한다.

 

수없이 맞선을 봤는데 그런 여자 본적이 없다.

 

그만큼 내가 경쟁력이 떨어진다라는 것이다.

 

여기서 나는 결정을 했다.

 

집안이냐? 외모냐?

 

나는 외모다.

 

집안은 포기한다.

 

이렇게 결정을 하고 나서 그 다음부터 여자 집안이나 직업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었다.

 

부모님이 반대할것인데

 

부모님이 반대하면 부모님반대를 무릎쓰고 할 수 있느냐?

 

이것도 나 자신한테 물어봤다.

 

그것도 할 수 있겠다라는 결론이 나왔다.

 

그래놓고 그 다음에 그런 여자만 찾아 다녔다.

 

외적으로 나의 이상형만 생각을 했다.

 

 

 

필자가 왜 이것을 연애성격 부분에서 이야기를 할까?

 

예를 들어서 남자 이겨먹을려고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여자분들

 

어떤 남자를 만났다.

 

나는 술도 안마시고 담배도 안피는 남자를 좋아하는데

 

그 남자는 술도 마시고 담배도 핀다.

 

그런데 외모가 나의 너무 이상형이라서

 

그 남자를 사귀면 되니? 안되니?

 

안된다.

 

왜?

 

"너는 술마시고 담배피는 것 때문에 자꾸 뭐라고 할것니까.."

 

이것 가지고 트러블이 생기면

 

너는 거기에 사랑이라는 것을 끄집어 낼것이고

 

그 다음에 남자는 그것을 못 받아주게 되면서

 

계속 싸운다라는 것이다.

 

나중에는 이것이 자존심 문제로 번져서

 

이제는 술이고 담배고 나말이고, 내 자존심의 문제라고까지 말을 한다라는 것이다.

 

애시당초

 

네가 그 남자를 만나면 안되는 것이다.

 

네가 그 남자를 만나기로 했다면, 더이상 그 부분에 대해서

 

뭐라고 이야기를 할 수도 없는 것이다.

 

그것이 맞는 것 아닌가?

 

이것에 대한 결정

 

그 결정을 너 스스로 내릴 수 있어야 되는데

 

그 남자가 그것을 끊겠다라고 했으니까.

 

그것을 줄인다라고 했으니까.

 

그 말을 믿고, 그 남자랑 사귀면 안된다라는 것이다.

 

그냥 처음부터 그 남자가 그것을 완전히 끊었을때 사귀든지.

 

그것이 아니면 아무리 외모가 내 스타일이라고 할지라도 그 남자를 만나면 안되는 것이다.

 

 

 

그리고 예민하고 불안한 성격을 가진 여자라면

 

밤마다 그런 생각이 너무나도 많이 들어서 남자친구한테 폭언을 하거나

 

이상한 말을 하거나 실수를 하는 여자라면

 

그런 여자들은 어떻게 해야 될까?

 

이것이 왜 생기는 줄 아는가?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습관이다.

 

밤마다 야식을 2주일동안 먹었던 사람한테

 

갑자기 야식을 끊게 해봐라.

 

밤 10시가 되면 막 미칠려고 한다.

 

배고프다고 아우성이고

 

뭐 먹고 싶다고 아우성이다.

 

하지만 밤마다 야식을 안먹었던 사람한테는 밤 10시가 되어도

 

배고프다라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것처럼 자기가 방에 들어가서 불 꺼놓고 휴대폰 만지작 거리고 있으면

 

그때부터 자기 자신을 혼자서 우울하게 만드는 사람들은

 

그렇게 자기 자신을 몰아 붙인다라는 것이다.

 

그 순간에는 너는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를 해봐야 된다.

 

한가지 방법은 안된다.

 

왜냐면 한가지 방법을 해서 안되면, 그때부터는 또다시 그렇게 한다.

 

야식을 안먹어야 되는데, 야식을 먹으면 안되는데

 

일단 물을 마셔보자, 물배라도 채우자

 

이렇게 생각을 하고 물을 마신다고 해서 배 고픈것이 사라지지지 않는다면

 

뭐라고 하는 줄 아는가?

 

"물 먹으니까, 배 더 고파서 야식 시켜 먹는다."

 

이런 식으로 말을 한다라는 것이다.

 

처음에는 2인분을 시켜서 다 먹었는데

 

이제는 1인분만 시켜서 먹고

 

그런 다음에 기름기 음식이나 이런것은 안되니까.

 

달걀로 배를 채워보고

 

그것도 안되면 바나나로 해보고

 

고구마도 해보고

 

이런 식으로 계속 시도를 해서 그것을 이겨낼려고 하는 마음이 있어야 되는데

 

해보니까, 안되더라

 

이것은 한번밖에 안해봤던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변명과 핑계이다.

 

 

 

필자가 지금 새벽에 왜 글을 적는 줄 아나?

 

정말 오랜만에 치킨 하나 밤 10시에 시켜서 먹었다.

 

졸려 죽겠는데 그것 소화시켜야 되고

 

잠은 쏟아지는데, 글이라도 적으면 잠이라도 오지 않겠지라는 생각에

 

이렇게 꾸벅꾸벅 졸면서 글을 적고 있는 것이다.

 

의지가 강한 것이 아니다.

 

단지, 내 스스로한테 수도없이 약속을 했다.

 

밤 9시이후에 무엇을 먹으면 무조건 3시간 뒤에 자겠다라는 것이다.

 

그렇게 선을 만들어 놓으면

 

네가 정말 싫어하는 너의 모습도 바뀐다라는 것이다.

 

오늘 글을 적은 목적이 무엇일 것 같는가?

 

마음에도 길이 있다라는 말을 했던 적이 있다.

 

네가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너의 마음의 길도 새롭게 날 수 있다라는 것이다.

 

실제 도로도 만들려고 하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듯이

 

그 마음의 길도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쉽게 되지는 않겠지만 도전해볼 가치는 있다.

 

네가 생각해도 너의 성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말이다.

 

언제나 좋은모습 보이도록 최정공화국

 

 

출처 : 미친연애
글쓴이 : 최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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