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이다.
남자친구 부모님이 반대를 하든
여자친구 부모님이 반대를 하든
자기 집에서 반대를 하든
다른듯 하지만, 비슷하다.
유경험자이다.
집에서 반대하는 결혼을 당해본적도 있고
여자쪽에서 반대를 하는 결혼도 당해본적 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 적을 수 있다.
남자쪽 부모님이 반대를 하든
너희집에서 반대를 하든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이니?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다 알고 있는 것이다.
무엇이겠니?
반대를 하는 부모님, 그쪽이 미쳐야 된다라는 것이다.
즉, 남자친구 부모님이 반대를 하면
남자친구가 너랑 무조건 하겠다라는 생각을 가져야 되는 것이다.
여기서 많은 여자분들이 똑같은 말을 한다.
"내 남자친구는 나랑 하겠다라고 했다."
"내 남자친구는 나랑 절대로 헤어지지 않는다라고 했다."
보통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라고 하는데
주변이든 경험자든 결혼하신 분 얼마나 되는지
전수조사 한번 해보고 싶다.
그만큼 작다라는 것이다.
10명중에 9명은 안한다.
보통 부모님하고 싸웠다라고 남자들이 이야기를 많이 할것인데
싸운 것은 맞다.
그렇다고 이판사판 싸우는 것은 아니다.
이판사판 싸웠으면
이미 너한테 헤어지자고 통보를 할 것이다.
대부분 딜을 하는 것이
네가 그렇게 좋다면, 네가 그 여자 아니면 안되겠다면
1년정도 더 만나보고 결정을 해라
그때도 네가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해줄께
이런 식으로 딜을 한다라는 것이다.
이것을 듣고 너한테 어떻게 이야기를 하겠니?
위에서 말을 한것처럼 이야기를 한다.
왜?
지금 당장 좋으니까.
지금 당장은 1년이 아니라 10년이 지나도
너랑 결혼을 할것 같으니까.
여기서 부모님들이 가만히 있겠니?
그것 때문에 골머리를 앓기 시작을 하면
주변 사람들한테 말을 하기 시작을 한다
그때 뭐라고 하겠니?
여자는 여자로 잊어야 된다.
다른 여자 생기면 금방 잊는다.
그 말을 듣고 아들한테 끊임없이 맞선이나 소개팅을 시켜주는 것이다.
처음에는 안한다라고 한다.
그런데 계속 사진 보여주고
운명의 여자가 그 여자만이 아닐 수 있다라고 세뇌시키고
여자 얼굴 보니까
얼굴도 괜찮고 직업도 좋고 이러면 사람 욕심이라는 것이
발동이 되는데 안만나겠니?
그렇게 하다가 여자친구랑 문제가 생기거나 트러블이 생기면
그때부터 멀어지기 시작을 하면서 그 여자랑 끝난다라는 것이다.
이것은 보통 집안끼리 대화가 되거나 수평적인 관계
남자가 집에서 얻어먹을 것이 없고
본인 능력이 좋은 남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그리고
남자가 집이 잘살고
부모님 덕을 봐야 되고
본인이 하는 일도 부모님이 도움을 주지 않으면 안되거나
부모님이 만들어 놓은 울타리에 익숙하게 살았던 남자들
그런 남자들 같은 경우는 조금 다르다.
너한테 그런 말 조차도 거의 안한다.
"너랑 결혼할거다."
"너랑 무조건 할것이다."
20대 중후반 어린 친구들은 그렇게 말할 수 있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런 말 자체를 안한다.
왜냐면
이미 어릴때부터 쭉 교육을 받았다.
"이 집안 감당 못하는 여자 데리고 오면 안된다."
"사람은 끼리끼리 어울려야 된다."
"괜히 호르몬 장난처럼 사랑타령 하고 운운해봐야 니 팔자만 꼬이고
집안만 힘들어 진다."
"네가 아무리 좋아하고 사랑해봐라, 내가 시켜주나."
그렇기 때문에 이런 남자들 공략을 할때는
나이가 많아야 된다.
이미 결혼적령기는 지나고 40살 넘어가야 된다.
왜?
그때쯤 되면 부모들 평균 나이대가 70대다
아무리 실버파워가 어떻고
말을 해도 늙으면 당연히 힘 빠진다.
그렇게 되면 아들 하나 어떻게든 결혼 시키고 싶고
누구랑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아들이 결혼해서 자식 잘 놓고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큰 쪽으로 생각이 바꿀 수 있다라는 것이다.
무슨 말인줄 알겠는가?
그리고 이런 쪽은 네가 결혼을 할려고 밀어 붙일려고 한다면
네가 행복이라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해줘야 된다.
진정한 행복이 무엇이고
진정한 결혼생활이 무엇인지 말이다.
그렇게 해야, 돈이고 지랄이고
내 마음이 편한 것이 좋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가는 것이 더 행복하다
이런 식으로 계속 생각할 수 있다라는 것이다.
첫번째 경우에 이야기를 했던 남자
본인 능력이 더 좋은 남자 같은 경우에는
너한테 빠져있다.
그렇지 않는가?
그렇다고 하면 네가 어떻게 하는 것이 맞겠는가?
어차피 네가 시간이 지나면 불리하니까
못을 박아 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는 것이다.
그것이 뭐겠니?
혼인 신고다.
프로포즈 하고 약혼식을 하고
이런 것은 아무 소용없다.
서류상으로 무언가 남아야 되고, 법적으로 무언가를 남아야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었을때 결혼이 가능하다.
이것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그쪽 부모님이 아무리 반대를 해도 갈 수 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여자들이 가장 많이 실수를 하는 것이
그 남자가 나랑 결혼을 안할지도 모른다
이런 불안감에 휩싸여서
계속 그 남자한테 무리하게 무엇을 부탁을 하거나
감정적으로 대하거나 이런 식으로 하는 경우를 종종 봤다.
망하는 지름길이다.
네가 생각을 해야 되는 것은 딱 한가지이다.
그 남자는 지금 전쟁터에서 싸우고 있는 입장이다.
그 입장에서 한번이라도 생각을 해봐라.
그렇다고 하면 네가 반대를 무릎쓰고 결혼을 할것이고
그것이 안되면 그냥 끝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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