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사람들

[스크랩] 행복이란 무엇인가?

good해월 2018. 7. 9. 08:01

 

 

 

 

 

 

 

 

최정이다.

 

자꾸 철학적으로 보이는 것이 싫어서

 

이런 글 적는 것 싫어하지만

 

아래 글에 댓글도 있고, 그것에 대해서 답변도 준다고 했으니까.

 

이 제목이 가장 어울릴 것 같아서 글을 한번 적어본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이 무엇이니?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말을 할 수 있다.

 

나는 먹을때 가장 행복하다

 

나는 잘때 가장 행복하다

 

나는 돈벌때 가장 행복하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겠는가?

 

정답은 없다

 

사람마다, 상황마다, 가치관마다 각기 다른 말을 할 수 있다

 

인정하지?

 

 

 

인정을 안할 수가 없다.

 

인정을 한다면

 

이것을 연애부분만 딱 접목을 시켜서 이야기를 해보자.

 

또다시 사람마다, 상황마다, 가치관마다

 

각기 다른 말을 할 수 있다.

 

인정하지?

 

 

 

이것을 인정을 하는데 왜 이상한 소리를 하니?

 

맞는 말일 수 있다.

 

옳은 말일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것에 대해서 존중을 한다.

 

이성적인 남자가 계산적이고, 여자가 이성적으로 말을 하면 들어주지 않는다

 

그래서 결혼을 하면 행복하지 않다.

 

네가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것에 대해서 동의도 한다.

 

그런데 내가 왜 이상한 소리라고 하는 줄 아니?

 

"그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내 남자친구를 너무나도 사랑하는데

 

내 남자친구가 너무나도 이성적이고

 

나는 너무나도 감성적이라서

 

힘들어 죽겠는데

 

아파죽겠는데

 

그것을 놓지는 못하겠고

 

그것을 헤어지지는 못하겠고

 

내가 조금 덜 아프게, 내가 조금 덜 힘들게

 

그렇게 그 남자를 이해를 할 수 있거나

 

그 남자를 조금 더 보듬을 수 있다면

 

그 생각이 들어서 내가 조금 더 편하게 지금의 연애를 할 수 있다면

 

좋겠다라는 말

 

그 간절한 외침에 필자는 응답을 해준 것 뿐이다.

 

 

 

그런데 거기에 대놓고

 

결혼하면 행복하지 않다라고 약을 뿌리면

 

조금이라도 희망을 얻어가자고 했던 한 여자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것이고

 

이성적인 남자친구 때문에 괴로워 하는 모든 여자들 마음에 재를 뿌리는 것이다.

 

 

 

이것은 상담이 아니다.

 

내가 그 남자를 계속 만나야 되나, 안만나야 되나?

 

이것이 아니다.

 

그 남자가 쓰레기인가요? 쓰레기가 아닌가요?

 

이것이 아니다.

 

그들에게 행복이라는 것은

 

어떻게든 지금 남자랑 연애를 잘해서 또는 잘 구워 삶아서

 

결혼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그것이 그들이 바라는 가장 큰 행복이다.

 

이것에 대해서 누가 욕을 할 수 있겠는가?

 

이것에 대해서 누가 손가락질을 할 수 있겠는가?

 

 

 

 

이 대목에서 한번 묻자.

 

남녀를 떠나서

 

외적인 부분이 정말 답이 없는데

 

그 사람이 돈이 많거나, 능력이 좋거나, 집안이 좋다고 해서

 

그 사람이랑 결혼을 선택을 하면

 

그것이 욕 들어 먹어야 되는 것이가?

 

"아니다.."

 

왜 아닌줄 아니?

 

그 사람은 그것이 가장 큰 행복이기 때문이다.

 

반포자이 살고싶고, 갤러리 아포레 살고 싶다라는 것 아니야

 

그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는 것인데

 

그것에 대해서 누가 욕을 할 수 있는가?

 

 

 

 

이왕 글 적는 김에 한가지 말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필자가 여자들한테

 

이것 하지 마라

 

저것 해줘라

 

참아라.

 

기다려라

 

이렇게 말해라

 

저렇게 말해라

 

이런 식으로 행동해라

 

저런 식으로 행동해라

 

이 짓을 왜 하는 줄 아니?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너희들 행복 만들어 줄라고 하는 것이다."

 

너희들 여기에 들어오는 이유가 뭐니?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서 가장 많은 이유는 연애 잘하고 싶거나

 

아니면, 내가 원하는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은 것이다.

 

그것을 통해서 무엇을 얻을 수 있겠는가?

 

다른 것 없다.

 

연애라는 부분에서 행복한 것이다.

 

 

 

그 길을 만들어 줄라고 하는 필자의 마음도 모른채

 

거기에 대놓고

 

조선시대인줄 아나?

 

너무 여자를 을로 취급을 한다

 

너무 올드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온갖 비란을 다 이야기를 할때도 참았다.

 

왜 참을 수 있었는 줄 아나?

 

너희들이 아직 깨달음이 없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남자글 적을때 돈 써라고 적거나, 여자한테 이렇게 해라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 적으면 너희들이 거기에 우르르 달려가서

 

찬양글이니

 

남자들이 이런 것은 꼭 배웠으면 좋겠다

 

한남충들은 꼭 읽었으면 좋겠다라는 댓글을 달고 있다.

 

남자들이 드러내놓고 말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여자들한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는 것들

 

여기에 오는 남자들도 그것을 보면서 여자들이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무조건 한다라는 것이다.

 

 

 

"이중적으로 살지말아라.."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는데

 

퍽이나 네가 원하는 사람이 와서 너랑 결혼을 하자고 하겠니?

 

 

 

오늘 글을 적은 목적이 무엇일 것 같은가?

 

상담을 할때 사람들한테 이런 말을 가끔 할때가 있다.

 

네가 그 사람을 선택을 하면 나중에 이렇게 된다.

 

그래도 갈래?

 

그래도 할래?

 

그것을 자기가 선택을 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뭐라고 이야기를 안한다.

 

왜?

 

그것이 자기가 느끼는 행복이니까.

 

 

 

안타까운 길을 가는 것에 대해서 설득을 할 수 있고

 

주저 앉게 만들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

 

그 선택은 존중 받아야 된다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꼭 한마디를 덧 붙인다.

 

그 선택을 했다면

 

순간적인 감정이나, 사소한 것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네가 원하는 것을 얻기까지는 끊임없이 앞만 보고 가야 된다라고 말한다.

 

연애뿐만 아니라, 인생도

 

그렇게 살았을때, 대부분 사람들이 마지막에 웃더라.

 

언제나 좋은모습 보이도록 최정공화국

 

 

출처 : 미친연애
글쓴이 : 최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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