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이다.
글 적자.
필자가 이런 글을 적는다고 하면 끊임없이 나오는 비난이
결혼도 안했고, 이혼도 안했는데 이런 글을 어떻게 적을 수 있냐?
이런 말을 하던데
그런 사람들한테 한마디 물어보고 싶다.
"너는 결혼도 했고, 이혼도 했는데 왜 그렇게 연애 못하냐?"
물론 인생이라는 것은 연륜도 중요하고 경험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끊임없이 연구를 하다보면
그 경험보다 더 많은 것을 알게되고, 그 경험보다 더 많은 것을 보게 되고
듣게 된다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런 생각하지 말고, 글로서 평가 받겠다.
돌싱 남자랑 연애하기
한가지만 묻자.
돌싱 남자하고 일반적인 남자하고
가장 큰 차이점이 뭐라고 생각을 하니?
다른 것 없다.
경험을 해봤고, 안해봤고 차이이다.
남자라는 동물은 경험이라는 것을 상당히 중요시 여긴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해서
수많은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수많은 사람들한테 답을 구한다.
그런데 돌싱 남자는 그런 것이 없다.
왜?
"자기가 경험했고, 자기가 느꼈다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만의 고집이 있고, 자기만이 생각이 확고하다라는 것이다.
특히 연애와 결혼이라는 것에 대해서...
여기서 중요하게 포인트를 잡아야 되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그들만의 논리를 이해를 해라는 것이다.."
무대포 같은 것들이 있다
논리적으로 맞지 않고, 도덕적으로 맞지 않는 말들을 쏟아낼때도 있다.
정상적인 논리에서 봤을때에는 이것이 말도 안되는 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들은 그것이 말이되고, 그것이 진리가 되는 이상한 현상들이 나타난다라는 것이다.
그것을 이해를 할때
너는 어떤 생각을 가져야 되겠는가?
"그 사람이 아파서 그렇구나" 이정도 마인드는 가져야 된다.
물론 바람피고, 욕하고, 때리고
이런 것을 이해를 해라는 것 아니다.
연애에서 보았을때 남자가 해줘야 하는 것들, 남자가 받아줘야 하는 것들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 남자가 놓아버리는 경우가 있다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 가지고 뭐라고 계속 해봐야
그 남자들은 미안하다라는 말도 안한다.
그 남자들은 자기가 느끼고, 자기가 경험했던
그것이 절대적인 선이고, 절대적인 우선순위이다 보니까.
그 부분에서 대해서는 양보를 안한다라는 것이다.
그것을 명심을 해고 연애를 해라.
그리고 이런 남자를 꼬실려고 한다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겠는가?
여러가지 생각도 해봤고, 여러가지 시도도 해봤는데
그중에서 가장 공통적이고 성공확률이 높은 것이
"그 아픔까지 사랑하는 것이다.."
이혼을 한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 그것이 괜찮다라고 말을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아픔이고, 슬픔이고, 힘든 것이다.
그 아픔과 슬픔과 힘든 것을
그 남자가 끄집어 낼 수 있게 너라는 여자가 도와줘야 된다.
왜?
"끄집어 낼수록 더욱더 돈독해진다."
남자들이 흔히 말하는 무슨 친구라는 것을 말하면서
가장 친하다라고 말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면
그때는 거침이 없었고
그때는 가식이 없었고
그때는 꾸밈이 없었다라는 것이다.
그것을 함께 했던 친구이기 때문에
그 친구가 가장 친하고, 가장 나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이다.
그런데 사회친구들 같은 경우는 직위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체면치레도 해야 되고, 나를 숨겨야 할때도 있고, 나를 과장해야 할때도 있으니까
가까워져도 뭔가 모르게 멀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끄집어 내어야 하는데
연애 초반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왜?
"남자가 적극적으로 할때 이야기를 꺼내야 말도 해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이야기를 연애 초반에 꺼내 놓아야
내가 이런 이야기까지 하는 여자는 처음이다라는 인식이 있어서
시간이 지나도 그 관계가 이어질 수 있다라는 것이다.
여기서 어떤 말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처음에 진지하게 할 필요도 없다
장난처럼 하는 것도 괜찮다.
단지, 남자가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면 그것을 받아주면 된다.
"오빠 나 궁금한 것 한가지 있는데, 무조건 말해준다고 약속해..ㅎㅎ"
일단 질문 받고 약속해줄께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오빠가 약속하면 나도 내 비밀하나 이야기를 해주고
이런식으로 딜을 하면 된다.
낮에 이야기를 하지 말아라.
가장 좋은 것은 술자리인데, 술자리도 룸으로 되어 있는 곳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고, 만약 남자가 술 못 먹는다면
차안에서 둘이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다.
남자가 이야기를 한다면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한가지 있다.
"추가 질문을 해야 된다.."
그냥 남자가 이야기를 하면, 오빠 힘들었겠구나 이런 식으로 마무리 하면 안되고
추가 질문을 해서 안에 있는 것을 다 끄집어 낼 수 있도록
해야 된다라는 것이다.
왜?
"한번 분위기가 만들어져 있을때, 다 이야기를 할 가능성이 높다."
나중에 다시 물어보고, 또다시 물어보고 이런 식으로 하면
남자들이 귀찮다라고 생각하거나.
맨날 그런 이야기만 하냐고 하면서
남자들이 대답을 잘 안해준다.
그리고 또 한가지 알아야 되는 것이 있는데
이혼이라는 것이 트라우마처럼 그래도 남아있기 때문에
전 와이프랑 비슷한 여자랑은 안할 가능성이 휠씬 더 높다.
간단하게 예를 들면
여자 돈보고, 여자 직업보고 결혼했던 남자가 이혼을 하면
그런 것 전혀없는 여자를 찾는다.
그렇기 때문에 네가 전 와이프랑 반대급부에 있는 여자라고 한다면
그 남자랑 결혼 가능성은 높아진다라는 것이 통계적으로 나온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를 덧 붙이자면
그 남자랑 결혼까지 생각을 한다면 마지막 타이밍을 잡고 3개월정도는
동거를 해라는 것이 필자의 주장이다.
왜냐면
"연애할때는 좋았는데, 결혼해서 사니까 이것은 아니다더라."
이것을 많이 느낀다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네가 타이밍을 잡았을때 마지막 3개월정도는
동거를 하는 것이 결혼을 할 확률이 높아지고
그 타이밍에 말을 했을때 잘 안되더라도 동거생활이 괜찮았다면
남자가 다시 돌아와서 결혼을 할 확률도 높아진다라는 것이다.
동거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적자.
날씨가 계속 오락가락 하니까, 체력적으로 힘들다.
오늘 글을 적은 목적이 무엇일 것 같는가?
솔직히 돌싱은 돌싱끼리 만나야 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결혼안한 여자가 돌싱 남자를 만나는 것에 대해서 추천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너희들 심정도 오죽하겠는가?
누구보다 비슷한 사람 만나고 싶은데
사람 마음이라는 것이 마음대로 되겠니?
알고 있다.
사람들이 미쳤다고 하고, 손가락질 하더라도
이왕 네가 사랑한 사람이고, 네가 끝까지 가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오늘 글을 참고 잘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랄뿐이다.
언제나 좋은모습 보이도록 최정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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