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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추석 달맞이 하기 좋은 명소

good해월 2018. 9. 23. 09:01


(야호) 이번 추석 연휴 계획은 다들 세우셨나요~? 가족들과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려고 준비 중이신 분들도 있으실테고, 연휴가 길어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도 계시죠? 가족들과의 시간도 좋고, 여행도 좋지만... 추석 하면 뭐니뭐니 해도 보름달에 소원을 빌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 보름달 보며 소원빌기 좋은 명당을 소개해드릴테니 이번 추석엔 특별한 달맞이를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추석 음식 먹고 거울에 비치는 달덩이 같은 내 얼굴은 그만봐야지...ㅠㅠ)

추석 달맞이 하기 좋은 명소

달맞이 고개 (달맞이 길)

추석 달맞이 하기 좋은 명소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송정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중턱에 있는 고갯길. 굽잇길이 15번 나온다 하여 15곡도라고도 한다. 달맞이 고개는 부산 8경의 하나이자 해운대 12경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또한 달맞이 고개의 해월정에서 바라보는 월출은 대한 8경의 하나로 대접받는다. 해월정을 지나 북쪽 방면의 청사포 해변으로 내려가도 바다를 환하게 밝히는 보름달의 정취를 맛볼 수 있다.

아차산

추석 달맞이 하기 좋은 명소

잠시 알아보는 아차산과 아차산성 지식! 아차산에 축성된 아차산성은 사묵시대의 전략적 요충지였다. 아차산성은 처음의 주인이 백제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475년 백제 개로왕이 고구려 장수왕의 군대에 잡혀 죽임을 당한 후, 즉 한성백제의 멸망을 전후로 아차산성의 주인은 고구려로 넘어간다. 많은 보루(소규모 방어 진지)에서 고구려의 토기 등 유물이 발견되고 있다. 555년에는 신라 진흥왕이 고구려를 밀어낸 후 여러 차례 주도권 쟁탈전이 벌어졌으며 마침내 603년 신라 진평왕 대에 와서 고구려군을 격퇴시키고 북한산주를 설치하면서 신라의 영역에 속하게 됐다.

도봉산 망월사

추석 달맞이 하기 좋은 명소

망월사는 신라 제 27대 선덕여왕 8년(639년)에 해호 스님이 여왕의 명에 의해 왕실의 융성을 기리고자 창건하였다. 서라벌 월성을 향해 기원하는 뜻에서 망월사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행주산성

추석 달맞이 하기 좋은 명소

행주산성에서는 날이 맑으면 북한에 있는 개성까지도 시야에 들어온다고 한다.

경포호

추석 달맞이 하기 좋은 명소

경포호 호수 일대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호숫가에는 보물 제183호인 해운정을 비롯하여 중요민속자료 5호인 선교장, 관동팔경 중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경포대가 산재한다. 또한 허균, 허난설헌 남매가 출생한 집도 공원 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다.

월출산

추석 달맞이 하기 좋은 명소

월출산은 주봉인 천황봉에서 보자면 북서쪽으로 확 트인 나주평야가, 북동쪽으로는 멀리 지리산을 향해 달리는 산줄기가, 서쪽으로는 목포 앞바다가 보인다. 시대마다 이름이 달랐는데 신라시대에는 "월나산", 고려 시대에는 "월생산"이라고 불렸다.



출처 : 돌아가는 인생
글쓴이 : 회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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