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으로행복

[스크랩] 결혼을 생각하니까, 연애가 힘들어요

good해월 2018. 10. 3. 10:01

 

 

 

 

 

 

최정이다

 

글 오랫동안 기다렸다.

 

며칠 사이에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다들 감기 조심하고

 

아프지 말아라

 

나도 지금 아프다.

 

아프니까, 글 짧게 적어도 이해 바라고

 

여기서 부족했던 부분은 따로 글 한번 적어줄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글 한번 시작해보자.

 

 

 

 

원래 남자 심리까지 적으면서

 

여자들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로 넘어갈라고 했는데

 

그렇게까지 할 기력이 없다.

 

그래서 오늘은 여자들의 문제점만 적고

 

남자 심리 부분은 따로 한번 글을 적어주겠다.

 

 

 

 

첫번째

 

어렸을때 남자들한테 인기도 많았고

 

나한테 결혼하자라고 했던 남자들도 있었고

 

남자들이 상당히 적극적이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30살 넘어가면서 점점 안되기 시작을 하면서

 

지금은 소개팅 애프터도 잘 안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런 분들 무엇이 문제인줄 아니?

 

귀여움, 애교, 밝음, 발랄

 

이런 것으로 남자한테 어필을 했던 사람들이다.

 

이것이 20대일때는 먹힌다.

 

말도 안되는 애교를 해도

 

말도 안되는 귀여움을 해도

 

뿜뿜이 나온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사회생활과 동시에

 

서서히 그런 부분들이 사라지게 되면서

 

이제 남아 있는 것은 밝다라는 것

 

그것 하나와 성격이 급하다라는 것

 

그것 한가지 남아있는 여자가 된다라는 것이다.

 

이런 분들은 솔직하게 말을 해서 20대 안쪽에서 결혼을 해야 된다.

 

나이 들면 들수록 더 안되는 스타일이다.

 

무엇보다 성격을 바뀌기가 너무나도 힘들다라는 것이다

 

여성스러움, 여자다움 이런 것으로 바뀌어 줘야 되는데

 

어릴때 했던 기억들이 남아있다 보니까.

 

쉽게 그것을 내려놓지 못한다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방식으로 하다보면

 

남자들이 애프터 오고 자기 좋다라고 하고

 

이런 남자들도 있다.

 

그런데 문제는 무엇이겠니?

 

오래 못간다는 것이다.

 

왜 오래 못가는 줄 아니?

 

남자들이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자기 자신이 예전같지 않다라는 느낌이 확 들기 때문에

 

자기가 그 여자한테 기대어서 살것 아니면

 

자기보다 연약하고, 자기가 보호하고 싶은 여자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라는 것이다.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들한테 다 물어봐라.

 

여자다움, 여성스러움 싫어하는 남자가 있는지

 

물어봤는데

 

그런 것 싫어한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남자는 무엇인줄 아니?

 

그것은 네가 여성스럽지 않기 때문에

 

배려해서 말을 해주는 것 뿐이다.

 

 

 

필자가 이런 여자분들한테 간곡하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다.

 

네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너의 무기가 소멸이 된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다시 애교와 깜찍함으로 뿜뿜하면 되나?

 

이렇게 생각하지 말아라.

 

나이 들고 주책이라는 소리 듣는다.

 

 

 

 

두번째

 

남자들이 나이 들면 들수록

 

가장 화나는 것이 무엇인줄 아니?

 

말이다.

 

말 한마디에 상처 받는다.

 

예전에는 아무것도 아닌 말인데도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말인데도

 

지금은 넘어갈 수가 없다.

 

나한테 욕하는 것보다, 나한테 비아냥 거리는 것이 더 기분 나쁘고

 

나를 때리는 것 보다, 나를 무시하는 것이 더 기분 나쁘다.

 

 

 

 

여자들한테 간곡하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알아듣기 쉽게, 직설적으로 대화를 하지 말아라.

 

"오빠가 늘 그렇지 뭐~"

 

"한두번이가~"

 

얼마든지 다르게 표현할 수 있다.

 

"저번에도 이렇게 해서 그것때문에 힘들어 해서

 

다시는 안한다라고 해놓고

 

이번에도 그렇게 하면 안되는 것 아니네요?"

 

이런 뉘앙스를 보여야 된다.

 

미안하게 만들어야 된다.

 

 

 

 

여자들이 모르는 것이 한가지 있는데

 

남자들이 반발심이라는 것이 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된다고

 

누가 나를 공격할 것 같으면, 나도 공격을 해야 되는 것이다.

 

그것이 남자들의 세계이다.

 

 

 

 

어루고 달래고 하는 것이 이런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같이 들이 박아 버리니까.

 

어떻게 되겠니?

 

네가 헌신을 해도

 

네가 이해를 해도

 

네가 참아도

 

남자는 그것을 몰라준다라는 것이다.

 

 

 

네가 이런 식으로 했는데

 

도저히 그 남자가 바뀌지 않거나

 

그 남자가 달라지지 않거나,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갖다 버리면 된다.

 

그런데 네가 이런 식으로 안하니까

 

자꾸 미련이 생기는 것이다.

 

 

 

 

세번째

 

결혼이라는 것이 뚝딱 되나?

 

그냥 둘이서 좋고, 사랑하면 무조건 하는 것이가?

 

아니다.

 

생각 많아질 수 밖에 없다.

 

고민 많아질 수 밖에 없다.

 

당연히 여자도 그렇고, 남자도 그렇고

 

여러가지 변수에 대해서,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서

 

전부 처리를 어떻게 할까라는 확답이 나와야

 

결혼이라는 것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결혼을 안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다들 쉽게 한것 같고

 

뚝딱 간것 같다라고 느끼겠지만

 

그 상황에 놓여져 있는 사람들은 피를 말리는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다.

 

 

 

 

시간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

 

확신이 들려고 하면, 나한테 묻고, 또 묻고 해야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결론이 나와야 되는 것이다.

 

왜?

 

결혼이다.

 

이것은 어찌보면 잘못하게 되면 풍지박산이 나는 것이다.

 

나한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것이다.

 

이혼을 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흠도 아니다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그것은 이혼을 했으니까, 그렇게 말을 할 수 있는 것이고

 

결혼을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이혼은 고려 대상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남자한테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네가 급하다고, 네가 이번에도 안되면 안된다고

 

안되는 것을 빨리 정리하는 것이 낫다라고

 

이런 결론에 순간적으로 도달을 해서

 

남자한테 쪼우면

 

그 남자들은 대부분 결혼을 안하는 쪽으로 선택을 한다.

 

왜?

 

결혼을 하기 위해서 넘어가야 하는 산보다는

 

미안하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 한번 흘리는 것이

 

휠씬 더 편하기 때문이다.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되는 것은 너라는 여자이다.

 

왜 한사람만 보고 있는가?

 

다른 사람하고 소개팅도 해보고 맞선도 해봤는데

 

솔직히 마음이 안간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여자들

 

왜 그런줄 몰라서 그런 말을 하니?

 

이유는 간단하다.

 

네가 그 사람한테 마음이 90프로 가 있는 상태에서

 

나머지 10프로 가지고 다른 남자를 찾으며

 

그 사람을 만날 수 있겠니?

 

그런 식으로 하니까.

 

그 남자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라도

 

그 남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감정이라는 것이 자기 마음대로 안되는 것 안다.

 

그렇다고 이성적으로, 합리적으로 생각을 해서

 

하나라도 잡고 있어야 되는 것 아니니?

 

그렇게 해야 네가 여유라는 것이 생긴다.

 

사람이라는 것이 아무리 자기가 여유롭다, 자기는 편하다

 

이렇게 생각을 한다고 해서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

 

확실하게 무언가가 보이는것이 있거나, 확인 되는 것이 있어야 되는데

 

그것이 없으니까.

 

네가 아무리 여유를 찾는다고 해도 여유가 없어지는 것이다.

 

 

 

 

 

 

오늘 글을 왜 적은 줄 아니?

 

사람들이 대부분 자기가 무엇을 실수를 하는지 잘 모른다.

 

특히 연인관계에서

 

자기가 왜 그렇게 하면 안되는지

 

자기가 왜 그것을 하는 것이 잘못되었는지

 

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수두룩 하다라는 것이다.

 

왜 그러줄 아니?

 

자기 입장만 생각을 해서 그렇다.

 

그러니까, 그렇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정당화가 되는 것이다.

 

 

 

 

네가 절대적인 선이라고 생각을 하지 말아라.

 

그것만큼 바보같은 사람들이 없다.

 

자기가 절대적인 선이라고 생각을 하니까

 

네가 하는 행동이나 말에 스스로 합리화만 시키는 것이고

 

발전과 성장은 없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에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들의 심리 글 한번 적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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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친연애
글쓴이 : 최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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