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음표와 느낌표 ★
Music : 이 선희 - 갈바람
|
약속 시간에 늦은 친구에게
"오늘도 늦으면 어떡해? 라고" 말 하려다,
오느라고 힘 들었겠다! 라고 말해 봅니다.
실수를 자주하는 후배에게
또 실수 한거야? 라고 말 하려다
그럴 수도 있지! 라고 말해 봅니다.
급한 때에 연락이 안 된 동생에게
"왜 이렇게 전화를 안 받니? 라고" 말 하려다,
"큰 일이 생긴 게 아니어서 다행이다! 라고"말해 봅니다.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꿨더니
부정이 물러가고 긍정이 찾아옵니다.
우리는 모두 빚진 사람들입니다.
너무도 무심해서 자주 잊고 지낼 뿐 입니다.
스스로 빚진 사람이라고 여기며 살면
더 겸손히 고개 숙일 수 있습니다.
언젠가 꼭 갚겠노라고 생각하면
그 삶이 더욱 빛이 납니다.
오늘도 긍정의 씨앗을 뿌리고
감사가 충만한 행복한 삶이 되길
기원합니다.
- 좋은 글-
그 대를 위한 가을 날의 연주
그대 그립다 한들 내 마음을 아시겠습니까
내 생애 마지막인 것처럼 그대를 위한 사랑의 연주는
내 호흡이 멈추는 순간까지 그치지 않을 텐데도 말입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한다 한들
그 대가 내 마음을 아시겠습니까
파란 하늘 가득 당신을 사랑해.
라고 썼다 지우고
다시 뭉게구름 사이로 너만 사랑해.
아니야
오직 너 하나만 사랑할게.
라고 썼다 지우고
다시 일렁이는 구름 깃에 내겐 당신 뿐이야
라고 쓰고도 허전해
죽음이 갈라 놓을 때까지
당신만 사랑 할게. 라고 쓸 텐데도 말입니다
산다는 건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입니다
그립다는 건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겠다는 말입니다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일도 사랑하는 일입니다
나이가 들어 달아지고 낡아가도
사랑은 남겨 지도록
가을빛에 곱게 익어 가는 것 입니다
살아온 세월에 희끗희끗 물들어 가도
살아 간다는 것은
저 붉게 타 오르는 노을의 마지막 잔치처럼
아름답게 사위어 가는 것입니다.
- 정 창화-
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바로 당신 입니다.
얼굴에 미소를 지으면
보는 이 모두에게
행복을 전달하게 됩니다.
미소와 함께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