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행복

[스크랩] 돌계단과 돌 부처

good해월 2019. 1. 21. 10:34


마지막 절기인 대한을 막 지난 아침인데도 많이 춥지 않습니다.
하지만 극심한 추위일지라도 무수한 다듬질로 받아들일 때 참 평화가 올 수 있을겁니다.


            ***돌계단과 돌 부처***
 

돌계단이나 부처나 똑같이 돌로 되어 있는데,
사람들은 부처상을 보면 절을 하고,계단은 짓밟고 다니지 않는가. 
 
그래서 어느 날 돌계단이 부처상에게 불평을 했다. 
 
"당신이나 나나 똑같은 돌로 만들었는데 왜 사람들은
나는 밟고 다니면서,당신에게는 허리를 굽혀 절하는 거야?" 
 
그러자 돌부처상이 이렇게 답했다.
 
"내가 그동안 얼마나 수없이 정을 맞았는 줄 알아?"

수도없이 정과 망치질이 있었기에 오늘의 부처가 될 수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겉으로 화려해 보이고 성공 일색의 영웅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한꺼풀 벗기면
다 상처투성이입니다.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고난을 겪는 만큼 위대해지는 법이지요.

힘들었던 일들은 훌훌 털어버리고 정으로 하나하나  정성껏 다듬어
남은 인생도 지혜롭게 헤쳐 가자구요!

-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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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글쓴이 : only on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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