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가 갑질해서
첫째, 그분을 좋아하진 않지만
함께 일하는 게 쉬울까요,
이직이 쉬울까요?
같이 일하는 게 더 쉽다는
결과가 나오면 같이
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둘째, 좀 더 쉽게
같이 일하는 방법이 뭘까요?
사장을 찾아가,
그분과 대화가 잘 안 되니
팀워크를 위해 부서이동을
해달라고 건의해보세요.
만약 ‘안 된다,
회사는 그 사람이 필요하다,
나가려면 네가 나가라’고 하면
달리 방법이 없어요.
셋째, 계속 같이 일해야 한다면
그분을 미워하는 게 나을까요?
예뻐하는 게 나을까요?
하루 8시간이나 같이 지내는
사람을 계속 문제 삼으면
본인만 괴로워요.
그분이 예쁜 짓을 해서가 아니라
내 마음이 편해지려고 예뻐하는 거예요.
이렇게 하나씩 점검하면서
환경에 적응하면 됩니다.
무조건 참거나 타인을
배려하는 게 아니라
지혜롭게 대응할
방법을 모색하는 거예요.
손자병법의 ‘삼십육계’라는 말을
우리는 ‘도망가라’는 뜻으로
이해하는데 본래는 서른다섯 가지
방법을 다 해도 안 될 때
마지막으로 도망가라는 뜻이에요.
불평불만으로
마음이 더 괴로워지기 전에
방법을 먼저 모색해보세요.
- 법륜스님 희망편지 -
출처 : 행복한 집 갓바위
글쓴이 : 갓바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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