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월의시.. 활짝 웃으며 활기차게 2월을 시작해욤~~^^

2월의 시
자, 2월이 왔는데
생각에 잠긴 이마 위로 
다시 봄날의 햇살은 내려왔는데
귓불 에워싸던 
겨울 바람소리 떨치고 일어나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저 지평선 끝자락까지 
파도치는 초록색을 위해
창고 속에 숨어있는 
수줍은 씨앗 주머니 몇 개
찾아낼 것인가
녹슨 삽과 괭이와 낫을 
손질할 것인가
지구 밖으로 흘러내리는 개울물 퍼내어
어두워지는 눈을 씻을 것인가
세상 소문에 때묻은 귓바퀴를 
두어 번 헹궈낼 것인가
상처뿐인 손을
씻을 것인가
저 광막한 들판으로 나아가
가장 외로운 투사가 될 것인가
바보가 될 것인가
소크라테스가 될 것인가.
(정성수·시인, 1945-)
 
◈♣ 2019년 2월 메모 ♣◈ 
2월에는 설연휴가 5일간이 됩니다
2일~6일까지 설맞이 휴일입니다
금년 설날은 2월5일
2019년 2월달은 열심히 일을 해야겠습니다
일하는 날=17일
쉬는    날=11일
2월은 28일 뿐입니다
절기
입춘=2월4일<음12월30일>
우수=2월19일<음1월15일 정월대보름

2월은  봄
기다리던 봄이 왔습니다
2월에는 
소식 끊긴 친구 친지에게 전화 문자 연락 해보세요
서운 했던 감정도 풀어 보세요
사람 사람 사이에는 언제나 인연의 끈이 있습니다
단절된 인연의 끈 이번 설날에는 복원을 하십시요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용서하십시요
어려운 말 같지만 해보면 쉬운 말입니다
춥다 춥다 해도 봄은 옵니다"
날씨가 추울수록 봄은 우리에게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추운 아침 산에 올랐습니다 
집에서 생각하는것 보다 춥지 않더군요
산을 오르느라고 땀이나서 그런 모양입니다
산에서 만난 아침등산 온 아저씨 배낭에서 막걸리병을 꺼내더니
한잔 마셔 보세요 밖에두었던 막걸리라 반쯤 얼었소
맛이 얼음 사이다 맛일겁니다
한잔을 따라줍니다 정말 반쯤 얼어있는 막걸리 맛
아~! 최고 사이다 처럼 시원한 맛 입니다 
반쯤 얼어있는 막걸리 맛 이맛 최고 입니다
겨울에 얼어있는 막걸리 한잔의 맛은 
아는 사람만 안다고 합니다
목이 마른터라 막걸리 맛이 사이다 맛처럼 시원했습니다
두잔하시면 행여 취해서 산행에--- 딱 한잔씩 입니다
아침 등산객들  한잔씩 하고 나니 술병도 비었습니다

춥다 춥다 몇번하고 나면 입춘
"入春大吉" 생각이 먼저 입니다
봄이다 봄이다 어느새 마음의 봄이 먼저 옵니다
막걸리 빈병을 배낭속에 넣으면서 아저씨는 웃습니다
막걸리 두병 2700원으로 등산객이 기분좋게 마시는 막걸리
그리고 추위속에 봄은 이제 머지 않았다는 말씀
아침을 정말 기분좋게 만들어 줍니다
그럼요 그럼요 봄이 이제 머잖았어요 --
마음속에 봄은 지금 막 오고 있습니다

가화만사성 [家和萬事成]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집니다.
「자식이 효도하면 어버이가 즐겁고, 
집안이 화목하면 만사가 이루어집니다.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중에서>

그리움님..
새해다짐 했던게 몇일전 같은데.. 
벌써 2월의 첫날이네요. 
1월 마무리는 잘하셨나요?
2월 첫날 입니다..
여유로운마음으로
1달전에 계획해 두셨던 일들이
잘 지켜지고는 있는지 
한번쯤 돌아보는시간도 가지시면 좋겠네요~
오늘이 있어 웃을수있고 
내일의 희망이 있기에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너무 조급하게 달리는 
마라톤 선수가 되지 말고 
한걸음 물러설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간직하는 우리님들 되세요. 
새론 2월 시작입니다. 
2월에도 미소로 가득한 
그런 나날들 되셨음 좋겠습니다.
앞으로 해야할 이루어야할 꿈을 
그려보는것도 중요할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어떠신지요 
얼굴에 벌써부터 꿈을 포기한채 
후회만으로 자신을 그렇게 
늙어가고 있게 만들고 있는건 아닌지요 
저 역시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봐야 겠습니다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나의 꿈들을 서랍속에서 꺼내 
더 이상 늙지 않도록 
노력하며 살고 싶습니다 
2월 첫 시작은 
한주마지막날..
내일부터 민족의 대명절
설연휴입니다..
가족친지들과 즐겁고 행복한
설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듣고픈곡 클릭 하시고 즐음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