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으로행복

♡ 웃음이 보약입니다 ♡

good해월 2019. 5. 5. 08:19

♡ 웃음이 보약입니다 ♡ 


허탈한 웃음들!!! 

고해성사 

어떤 중년부인이 고해성사를 했다. 
“신부님, 저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거울을 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 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커튼을 조금 들어올려 
그녀를 힐끗 쳐다보고는 이렇게 답했다. 

“자매님 안심하세요.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취 객 

늦은 밤 어떤 중년신사가 술에 취해 길에서 
볼일을 보려고 전봇대 앞에 섰다. 

신사가 몸을 가누지 못해 쩔쩔매자 지나가던 청년이 말했다. 
“아저씨,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신사는 청년에게 기특하다는 듯 말했다. 
“나는 괜찮으니 흔들리는 전봇대나 좀 잡아주게.” 


엽기할머니 

날마다 부부 싸움을 하며 사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셨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부부싸움은 굉장했다.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날아가고 언쟁은 늘 높았다. 

어느날 할아버지 왈 
"내가 죽으면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엄청나게 할마이를 괴롭힐꺼야..각오해! "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 
장사를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는 동네사람들을 
모두 불러 잔치를 베풀고 신나게 놀았다. 

그것을 지켜보던 옆집 아줌마가 
할머니에게 걱정이 되는 듯 물었다. 

"할머니, 걱정이 안되세요? 
할아버지가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와서 
괴롭힌다고 하셨잖아요?" 

그말을 들은 할머니가 웃으며 던진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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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마~ 그럴 줄 알고 내가 관을 뒤집어서 묻었어. 
아마 지금쯤 땅 밑으로 계속 파고 있을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