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이다
논란의 글이 될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여자들이 원하는 남자친구 글도 적을 것이다.
이번 계기에 각자의 입장을 알아서
조금 더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서
좋은 결과 만들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이 글을 적어본다.
남자들이 원하는 여자친구
너희들이 생각할때에는
어떤 여자를 원할 것 같는가?
내 눈에 예쁜 여자
그것은 남자마다 개인취향이니까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을 것이고
필자가 보기에는
"말귀 알아듣는 여자이다.."
남자하고 여자하고
언어적인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대부분 남자들은 이성적이고 대부분 여자들은 감성적인데
그 부분에서 오는 언어적인 차이와 생각의 차이때문에
서로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자기 상황이나 자기의 취향이나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를 했을때
그것에 대해서 그 여자가 얼마나 현명하게 받아들이고
이해를 하느냐
배려를 하느냐
그 차이가 연애를 잘하느냐, 못하느냐
차이를 만들 수 있다라는 것이다.
우리가 흔하게 사람 상대를 잘하는 사람이 연애도 잘한다라고
말을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많은 사람을 만나다보면
사람마다 각기 다른 특성을 받아들이고
거기에 맞는 행동이나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감하지?
공감을 한다면
본격적으로 예시를 들어서 설명을 해보자.
우리가 사람을 사귀다보면
대화라는 것을 통해서 그 사람의 생각이나 가치관등을 알 수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 필자가 늘 사전에 물어보라고 하고
그것에 대해서 숙지를 해라고 누누히 강조를 하는 이유가
그것을 알지 못한다면
네가 그 사람이 싫어하는 것을 할 수 있고
네가 그 사람한테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자친구가 세세하게 말을 하지 않더라도
같이 데이트를 하거나 같이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보면
그 사람의 생각이나 의중들은 파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머리속에 딱 박혀져 있다면
네가 그 사람이랑 다툼이 있더라도
그 선이라는 것을 넘을까?
"넘지 않는다.."
그런데 그런 것이 박혀져 있지 않으니까.
그 선을 넘게되고
그 선을 넘는 것이
남자한테 이판사판처럼 보이게 되고
내가 그 여자한테 해주었던 것들은
아무런 쓸모가 없는 것 처럼 비취어지게 되면서
덩달아 남자친구도 열받게 만드는 것이다.
만약에 남자친구가 이런일때문에
연락을 잘 못했다라고 말을 하면
그런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남자라고 한다고 할지라도
내 남자친구는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이 부분은 내가 포기를 해야 되나?
이 부분 가지고 몇번 이야기를 했지만 고쳐지지 않으니까
내가 안고 가야 되나?
이렇게는 왜 생각을 못하는가?
내가 싫다라고 했지
다음부터 안 그렇게 하겠다라고 말했지
그런데 또 이런다
물론 팩트이고 맞는 말이다.
그런데 한번 생각을 해봐라.
내가 달래도 보고, 내가 호소도 해보고
내가 팩폭도 날려보고 그렇게 했는데
그 사람이 고쳐지지 않는다라는 것은
그 사람이 말을 안했을뿐이지
그 사람은 그냥 그런 사람인 것이다.
그때 너는 무엇을 해야 되겠는가?
"냉정하게 평가만 하면 된다.."
그 사람이 그것 외에는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판단이 서거나
이런 부분 말고는 내가 만족을 한다면
그것에 대해서 그냥 너 스스로 포기를 하면 되는 것이고
이것도 마음에 안들고, 저것도 마음에 안들고
괜찮은 사람 아니다, 유일하게 내 마음에 들었던 것이
이것이었는데 그것조차 안한다면
그 남자랑 헤어지면 되는 것이다.
여기서 네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잘하겠다라고 하고 어떻게든 잡을려고 한다면..
네가 그 부분에 대해서 포기를 하고
만나는 것이 더 좋다라고 생각을 한다
왜?
어차피 그 남자 시간 지나면 안한다.
그렇게 하다가 자기가 너한테 완전히 감정 빠지거나
다른 여자 생기면 네가 또다시 그것 가지고 뭐라고 하면
바로 헤어진다.
그때는 네가 그것을 참고 만나겠다
네가 이해하고 만나겠다 이딴 소리를 해도
그 남자가 너한테 군림하면서 연애한다라는 것이다.
그 남자가 자기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것으로 푼다라고 한다면
네가 그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을 안다면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그 음식을 같이 먹자고 제안하면 된다."
여기에 약간의 소스는 들어가야 된다.
"누구보다 예쁘게 앞에서 같이 먹어줄 수 있다."
"나 먹는 것만 봐도 스트레스 풀리게 해줄 수 있다."
이렇게 말을 해도 되는 것이다.
물론 이것만 알면 안된다.
스트레스가 받으면, 먹는 것만 하는 것이 아니다
다른 것도 있을 수 있다,.
그런 디테일정보까지 알아두면
맞추어서 하나하나 쓰면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정보들은 그 남자가 나한테 적극적으로 나올때
그때그때 하나씩 하나씩 풀어봐라.
왜냐면 잘 대답을 해준다.
서로 진실게임을 해도 되고, 서로 술자리에서
네가 이야기를 먼저 꺼내도 된다.
그런데 이것을 권태기나 감정이 빠져 있을때
이런 것을 물어보게 되면
대부분 남자들의 답은 뻔하다
"뭘 그런 것을 물어보냐.."
말귀를 알아듣는다라는 것은
그 남자에 대해서 네가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라는 것이다.
그 남자를 알아야 그 남자의 말에 대한 진실과 거짓을 알 수 있고
그 남자의 취향을 정확하게 저격을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가 뭐라고 했니?
남자친구가 왜 연락을 안올까?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남자랑 다음에 만나면 내가 뭘 해줄까?
이런 고민을 하고
그 남자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그 남자의 취향이나 가치관등등
이런 것에 대해서 외우라고 했다.
연애는 내가 얼마나 그 남자에 대해서 공부를 하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갈리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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