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취임 10개월에 10번 사과한 국방장관, 해임이 맞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어제 국회에 제출했다. 삼척·고성 지역에 들어온 북한 목선에 대한 군의 경계 실패와 해군 2함대사령부의 기강 해이 및 사건 조작에 대한 책임을 묻는 차원이다. 정 장관의 해임 건의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그는 당시 '서해 수호의 날' 관련 국회 답변에서 천안함 피격사건을 “서해상에서 발생한...
대통령·여야 대표 속히 만나 ‘경제보복’ 초당대처 해야
장덕진의 정치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