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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월성 1호기 영구 정지 결정(한겨레와 조선일보의 상반된 사설)

good해월 2019. 12. 25. 07:04

37년 된 ‘최고령 원전’…연 1천억 적자에 시설 결함 잇따라

37년 된 ‘최고령 원전’…연 1천억 적자에 시설 결함 잇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37년 된 국내 최고령 원전인 월성 1호기에 대한 영구정지 허가를 내기로 24일 결정했다. 원자력업계와 자유한국당 등은 지난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월성 1호기의 낮은 경제성을 근거로 조기 폐쇄를 결정하자, 한수원이 경제성 평가를 조작했다는 논란에 불을 지펴왔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당 장석춘 의원이 대표발의한 감사원 감사요구안을 의결시키는 데 성공했다. 감사원이 경제성 평가가 잘못됐다는 결론을 내려 사태가 장기화하더라도, 월성 1호기가 재가동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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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csidx0e21aa1aca018e79091bf17fa984a42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기어코 월성 1호기 영구 정지 결정을 내렸다. 야당 추천 위원 2명이 반대했지만 정부·여당 쪽 5명이 찬성했다. 그간 경위를 보면 거의 독재 정권 밀어붙이기다. 작년 6월 한수원 이사회의 폐쇄 의결 자체가 원천적으로 효력을 인정할 수 없는 것이었다. 당시 이사회가 근거로 삼았다는 회계법인의 경제성 평가 보고서는 국내 23개 원전의 역대 평..


[사설]지진지대 위 월성 원전 1호기 영구폐쇄 당연하다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조기 폐쇄가 확정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4일 ‘월성 1호기 운영변경허가(영구정지)’ 안건을 출석위원 7명 중 5명의 찬성으로 의결했다. 원안위는 앞서 두 차례 논의에도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