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행복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good해월 2020. 1. 2. 07:18

고도원의 아침편지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이제는

새해 인사를 드려야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복은 어느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어서 내가 받는 것, 그렇다면

인사말을 이렇게 고쳐 해야겠네,

'새해에는 복을 많이 지으십시오!'

 

- 법정의《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중에서 -

 

* 새해 인사를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로 바꾸자는

법정 스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복을 받기도 하고 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짓는 것이기도 합니다. 잘 지은 집처럼

내가 지어 내가 살기도 하고

다른 사람이 살기도 합니다.

복이 복을 짓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