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고창읍 고창읍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에 왜침을 막기위해 전라도민들이 축성한 자연석 성곽으로 사적 제145호로 성의 둘레는 1,684m,높이 4~6m,면적은 165,858㎡로 동,서,북문과 옹성(壅城),치성(稚城) 등 성밖의 해자(垓子) 등 전략적 요충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성내는 동헌,객사 등 22동의 조선시대 관아건물이 복원 되있다. 일명 모양성(牟陽城)이라고도 하는 이 성은 나주진관의 입암산성과 연계되어 호남내륙을 방어하는 전초기지로 만들어진 읍성이다. 고창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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