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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말했다… 닮고 싶지 않은 노년 3, 닮고 싶은 노년 3

good해월 2021. 7. 14. 11:41

MZ세대가 말했다… 닮고 싶지 않은 노년 3, 닮고 싶은 노년 3

공자 가라사대, 세 사람이 함께 길을 가면 그 가운데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하였다. 그의 가르침을 따라 주변인을 가만히 살펴보며 배울 만한 모습과 닮아서는 안 된다고 여겨지는 모습을 잘 기억해 둔다. 그러고는 그것들을 휴대전화 메모장에 기록해 놓았다가 이따금 확인하며 자율 학습을 한다.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세상에 스승 아닌 사람 하나 없다. 그중, 특히 기억에 남는 중·장년의 모습 몇 가지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렇게 나이 들고 싶지 않다] 배우자 험담하기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들으며 혼잣말은 블랙박스가 듣는다는 사실을 부디 잊지 마시길. 어리다고 무례하게 대하기 당신이 나의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간호사’라는 호칭을 사용해 주었더라면 저도 당신에게로 가서 친절한 간호사가 되지 않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