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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 프라이팬 돌풍 이후 돌연 농부로.. "빨리 살다 빨리 죽을 뻔했죠"

good해월 2022. 9. 17. 08:31

양면 프라이팬 돌풍 이후 돌연 농부로.. "빨리 살다 빨리 죽을 뻔했죠"

[아무튼, 주말-김성윤 기자의 공복]주방용품 신화 '해피콜' 일군 이현삼오형제가 강원 산골로 들어간 사연

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1시간 만에 1만2800개가 나가 홈쇼핑 방송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 2008년 ‘다이아몬드 프라이팬’, 2015년 ‘초고속 블렌더’ 등 대박 상품을 연이어 내놓으며 연매출 1800억원에 순이익 200억원이 넘는 중견...

조선일보5시간전다음뉴스

 

양면 프라이팬 돌풍 이후 돌연 농부로.. "빨리 살다 빨리 죽을 뻔했죠"

강원도 홍천에 있는 공작산(孔雀山)은 산세가 공작새를 닮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공작의 날개처럼 펼쳐진 절벽이 포근히 감싼 골짜기에 이현소(62)·이현학(60)·이현삼(57)·이태현(55)·이덕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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