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없는 어린것... 준의 엄마는 죽기전 준을 끌어 안고, 불쌍한 내 새끼하면서 오열하죠..
준아.. 일없다. 괜찮다.. 하루만 자면 만날 수 있다...
아버지 잘못했습니다. 엄마를 돌봐드리지 못했습니다. 아버지 제가 잘 못했습니다. 준아... 네가 무슨 잘못이 있겠니... 작은 소년이 무슨 힘이 있었겠어..
크로싱... 엇갈림... 영화에서 감독은 북한의 아픈 현실을 도저히 해피앤딩으로 마무리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준은 그 무서운 수용소에서도 살아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눈 앞에 있는 몽골 사막에서 차가운 모래 바람 속에서 죽게 됩니다.
하나님은 남한 에만 있나요? 북한은 왜 내버려 두시나요? 용수의 절규가 귓가에 맴돕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을 눈 앞에서 하늘나라에 보낸 용수... 사랑하는 아내를 약 한줌이 없어 죽게한 현실 속에서 용수는 그저 절규하며 피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엄마를 못 돌본 준이의 잘 못인가요? 중국으로 떠나온 용수의 잘못인가요?
지금 북한 에는 작은 쪽 성경으로 복음을 접하고 예수님을 믿는 지하의 성도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목숨을 걸고 신앙을 지킵니다. 잡히면 죽는 현실 속에서도 그들은 생명같은 믿음을 지켜 나가고 있습니다. 북한 속에 예수님의 복음이 전해 져야 합니다. 그 어떤 이념으로도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보혈의 피와 사랑으로만.. 이 나라가 통일 될 수 있습니다. 이 아픈 현실 속에 예수님의 사랑이 저들을 안아 주시길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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